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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30년 전 MBC 사극에도 '명량'이 있었다!② 영화 '명량'이 지난 8월17일 누적 관객수 140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7일에 63만414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62만2638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제 명량은 15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데요. 높은 인기 때문인지 30년 전에 방송한 MBC의 대하사극 [조선왕조 500년 5화 임진왜란]을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명량해전을 다룬 제 48회 방송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 이번 글에서는 [조선왕조 500년 5화 임진왜란] 제 48회 방송 하이라이트를 다뤄봅니다. 이순신 장군(고 김무생 선생 역)은 왜선의 배가 130 여 척이 넘는다고 보고를 받고, 출진 준비를 .. 더보기
30년 전 MBC 사극에도 '명량'이 있었다?① "만일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말이다" 무려 27대 1. 승리는 커녕 과연 얼마나 버틸까. 아들 이회가 이순신 장군에게 묻는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길 수 있겠습니까" 12척의 배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이로 인해 조선의 역사를 바뀌어 역사상 가장 위대했다고 평가받는 명량해전을 영화화한 '명량'의 한 장면입니다. 개봉 8일 만에 관객 7백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각종 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1천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이는데, 국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명량의 흥행 요인으로 장쾌한 전투 장면이 주는 영화적 재미와 이순신이란 영웅적 소재의 힘이 큽니다. 이로 인해 서점에는 이순신 관련 책이 공연가에는 이순신 연극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