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동 곱창 번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신영 “낮12시, 정희가 웃겨드릴게요~” 낮 12시. 점심 식사로 분주한 식당가는 물론, 가정과 학교, 사무실에서도 이른바 대세라 불리는 정희! 정희가 누굴까요? 바로 MBC 라디오 FM4U 의 줄임말입니다. 지난 달 방송 1주년을 맞은 (이하 정희)의 안방마님 김신영 DJ를 만났습니다. 신영 DJ가 들려주는 정희의 비하인드 스토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진행해온 덕분에 ‘와, 벌써 1년이나 됐어?’란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건강 문제로 4개월가량 자리를 비워 무엇보다 죄송하구요. 무한한 배려를 베풀어 주신 제작진에게 모든 공을 돌립니다” 슈퍼주니어 신동 등과 함께 다년간 를 진행했던 ‘잔뼈 굵은’ DJ이지만, 혼자서 두 시간여의 방송을 이끄는 데에는 생각보다 긴 적응 기간이 필요했다고 털어놓는다. “적절한 리액션으로 빈틈을 메워줄 파.. 더보기 <잠시만요~ 신영 DJ랑 곱창 드시고 가실게요~> 지난 25일 저녁, 응봉동 일대가 발칵 뒤집어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 곱창 트럭 앞에 삼삼오오 모여들던 사람들, 어느새 10명이 되고 30명이 되더니 무려 70명이 한 자리에 모여 곱창을 먹는 진 풍경이 벌어진 건데요. 그 중심에 서 있던 건 바로.. 정오의 희망곡의 김신영DJ !! 이 많은 사람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한 신영 DJ와 정오의 희망곡..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건의 시작은 한 응봉동 주민의 문자였습니다. 신영DJ와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며, 동네에서 햄버거 한번 사달라는 일명 '언제가 될 지 모르고 큰 기대 없는' 문자를 보낸 건데요. 신영DJ가 덥썩 물더니 햄버거 대신 동네에 맛있는 곱창을 쏘겠다며 곱창 번개를 제안한 겁니다. 늘 그렇듯 '일단 말은 했지만 언제가 될 지 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