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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나들이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12시 30분, 180도!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우리, 어느 때보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서로의 차이에 대한 인정이 중요해진 지금 시사교양을 통해 시(선)차(이)를 조금 줄여 나가볼까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동상이몽’ 시대가 바뀐 만큼,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고정적인, 고전적인 역할이 변화할 때가 왔다. 남에서 가족이 된 둘의 시선 차이가 때로는 갈등을 불러일으키지만, 서로의 고됨을 이해하고 행복한 고부사이 만들어 나가보자.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주변인들 또한 변화하는 세상이 오길...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말들이 알고 보면 외래어일 수도, 차별적인 단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신세대 구세대 인싸 아싸! 이제 우리끼리 그만 나누고 그.. 더보기
청소년 언어문화 순화 <우리말 나들이>가 나섰다 우리말 나들이 방송 MBC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공동 캠페인..청소년 언어문화개선 다음 중 아는 신조어 몇 개세요? ①남소 ②안물 ③찐찌버거 ④현피 ⑤SC ☞①남소: 남자 소개의 줄임말, ②안물: 안 물어봤다는 뜻, ③찐찌버거: 찐따, 찌질이, 버러지, 거지의 앞 말을 딴 욕, ④현피: player kill. 게임 용어에서 나온 말로, 직접 만나서 싸우자란 뜻, ⑤SC: 센 척하는 사람. 다음 대화 이해되세요? A: 저 성괴X, 요즘 썸타더니 케미가 돋네 B: 열폭하긴. 어제 레알 엄크 떳어. ☞A: 성형수술 많이 받은 저 사람, 연애하더니 사랑에 빠졌나보네 B: 열등감 폭발하긴. 어제 엄마가 갑자기 들어와서 게임에서 나왔어. 청소년들이 쓰는 무분별한 은어, 신조어, 줄임말들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