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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위대한 유혹자> 2018년 줄임말 & 급식체 원조는 1990년대 삐삐!? 다음 사진은 MBC 월화 미니시리즈 14회 중 한 장면입니다. 정체 모를 네자리의 숫자들. 통장 비밀번호? 신종 스팸 메시지인가요? (8282밖에 모르겠는데....? ~.~) 문자 수신인은 메시지 속 숫자 암호의 뜻을 이해했는지 '11010' 이라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3040세대↑ 분들은 눈치를 채셨을텐데요! 바로 '삐삐'입니다. 약 90년대 초 당시 사람들은 주머니 속에 조그만 기계 장치인 '삐삐'를 하나씩 가지고 있었는데요. 요즘 10대들이 헤어질 때 인사말로 '페메할게'(페이스북 메시지 보낼게)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90년대에는 '삐삐 칠게' 가 인사말이었을 정도로 당시 삐삐는 큰 유행이었습니다. 다시 드라마로 돌아와서 '해독 아닌 해독'을 해볼까요? 극 중 권석우(신성우)와 설영원(전미선).. 더보기
[써니의 FM 데이트] DJ 써니를 만나다. "Every Day ‘SUNNY’ Day!" 지친 퇴근길, 하루의 피로를 달래주는 라디오계의 ‘엔돌핀’이 나타났다. MBC FM4U (이하 FM 데이트)를 통해 매일 저녁 청취자들과 상큼발랄한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DJ 써니를 만났다. DJ 써니의 매력은 상큼발랄함!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5월 12일부터 의 DJ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활력소’라는 별명 그대로 밝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신예 DJ의 맹활약에 청취자들의 호응은 뜨겁기만 하다. 데뷔 8년차의 26살 아가씨는 베테랑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신입 DJ’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육아와 가사를 완벽하게 해내는 ‘슈퍼맘’ 주부의 사연에 “저는 제 방 옷장 정리도 못하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라며 감탄하거나, 택배를 기다리는 청취자의 사연에 “택배를 기다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