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현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현주's TALK] MBC는 나의 꿈, 이재은 아나운서 이재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에서 류현진 선수와 추신수 선수의 역사적인 맞대결 현장 소식을 전했던 장면이 큰 화제가 됐었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많을 것 같은데요? 꿈에 그리던 LA다저스 경기장에 가보니 감동 그 자체였어요. 류현진 선수는 을 자주 시청한다고 말해줬고요. 추신수 선수가 1번 타자라 1회 초부터 두 선수가 만났는데, 카리스마는 오히려 추신수선수가 더 굉장했죠. 류현진 선수는 카리스마보다는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지는 스타일이었어요, ‘잘해야지’라는 부담감보다 ‘즐기자, 재미있게 하자, 실점을 하더라도 다음에 잘하면 되지’하는 마인드 컨트롤이 대단한 선수였죠. 그래서 저는 류현진 선수의 위기관리능력을 곁에서 보면서 방송을 할 때도 일희일비하지 않고 실수를 해도 대담하게 넘길 수 있는 정신력을 .. 더보기 [방현주's TALK] <아빠! 어디가?> 김유곤, 강궁PD ‘일요일 저녁 부동의 1위, MBC의 예능의 최전성기, 열풍 어디까지......’ 등등의 수식어가 붙는 를 이끄는 두 분의 소감, 궁금합니다. 저만 하더라도 예전부터 해오던 관습 같은 패턴을 따라가게 되는데 확실히 젊은 후배들의 새로운 시각은 다르더라고요. 그동안 여러 환경으로 발현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강궁 PD같이 준비되어 있는 후배들이 능력을 펼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일밤의 테마가 때부터 예전부터 ‘가족’이었잖아요. 일밤의 고전적 테마로 마침 부활이 된 거라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일밤의 테마를 지켜내면서, 형식은 기존의 스케일 위주에서 변화된 디테일 쪽으로 접근했어요. 연출의 반은 어린 연차의 조연출 후배들의 공이거든요. 예능국뿐만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