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운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제의 <미치겠다, 너땜에!>, 8일 밤 10시 3-4회 방송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그려내 ‘미치겠다, 너땜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제(7일) 저녁 방송된 MBC UHD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연출 현솔잎, 극본 박미령) 1,2부에서는 8년째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는 한은성(이유영 분)과 김래완(김선호 분)이 엉겁결에 같은 집에서 당분간 같이 지내게 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화가 래완이 그림 작업에 열중하는 비오는 밤 수상한 그림자가 래완의 집을 향했고, 그 정체는 바로 집안에 수도관이 터져서 래완의 집에 신세를 지러 온 친구 은성이었다. 은성은 래완의 구박에도 아랑곳 않고, 자기 집인양 래완의 집을 이용했다. 래완은 그런 은성을 타박하면서도 어설픈 은성의 눈화장을 손수 고쳐주는 등, 두 사람은 연인은 아니지만 친구라기엔 뭔가 미묘한 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