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펜싱 중계도 MBC" "펜싱은 낙춘갑" "펜싱 중계는 MBC가 제일 나았어요" 한국 최초로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박상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MBC 펜싱 중계에 대한 네티즌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박상영 선수 결승전 중계는 김성주 캐스터와 고낙춘 해설위원이 맡았다. 김성주 캐스터는 금메달을 따는 순간 “정말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아까 ‘14대 9에서 에페 이거 뒤집는 경우가 많지 않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고낙춘 위원께서) 말씀하셨는데 그걸 뒤집네요”라고 하자, 고낙춘 해설위원은 “그걸 해냈어요. 미안하다! 상영아! 내가 잘못했다! 이건 제가 판단 미스인데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은 어록을 남겼다. 박 선수가 금메달을 따낼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로 고 해설.. 더보기 이전 1 ··· 683 684 685 686 687 688 689 ··· 15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