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속 ‘화초’男과 시골 ‘잡초’女의 이야기 후속 수목미니시리즈 21일 첫 방송 “나나 되니 니 거두는 줄 알아!”(복실) “나 배고파. 밥 줘!”(루이) 수요일 밤 MBC 안방극장의 분위기가 바뀐다. 노숙자가 된 재벌남과 동생을 찾아 상경한 시골소녀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과 로맨스, 휴머니티로 그려낸 가 온다. ‘초여름 풋사과’ 같은 청춘드라마 큰 화제를 모았던 (더블유) 후속으로 방송되는 는 등 인기 드라마를 연출한 이상엽 PD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공모전 우수상을 받은 오지영 작가의 작품이다. 21일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PD는 “는 (더블유)와는 다른 장르다. 의 기본 설정이 기존 드라마들처럼 익숙하지만, 오히려 이런 점들을 오지영 작가가 유쾌하고 재밌게 풀어내 새롭다. 기존과는 다른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 더보기 이전 1 ··· 646 647 648 649 650 651 652 ··· 15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