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에도 시청자 곁에는 언제나 MBC!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해지는 절기 ‘춘분’의 경계를 지나, 어느새 완연한 ‘봄’이 우리를 찾아왔다. 만물이 새 봄맞이에 여념 없는 이 봄, 새 옷으로 갈아입은 표준FM (이하 )와 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시간대 이동, 확대편성되는 ‘솜디’라는 귀여운 애칭을 가진 강다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MBC 표준 FM 가 기존 이 방송되던 새벽 12시로 시간대를 옮겨 청취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청취자와의 데이트 시간도 2시간으로 대폭 늘어난다. 강다솜 아나운서(아나운서1부 사원급)는 “사실 라디오 DJ가 되고 싶어 아나운서가 됐다”고 얘기할 정도로 라디오 사랑이 대단하다.지난 2010년 입사 후 은근히 라디오 DJ 제안을 기다렸지만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첫 DJ 제안을 받은 날, 그 떨림을 .. 더보기 이전 1 ··· 487 488 489 490 491 492 493 ··· 15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