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기록48] 생에 최고의 치열한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으로 [세상기록48] 생에 최고의 치열한 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으로 2018년 새해,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세상기록 48’에서 만나본다. 수심 20m 깊은 바닷속에서 수압의 고통을 견디며 해삼이나, 멍게, 문어를 잡는 잠수부! 극한의 작업 현장에서 장애를 딛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한 불굴의 사나이가 있다. 바로 강원도 고성군 가진항 유일의 잠수부 서영완(39)씨다. 12년 전 형이 잠수부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자 형을 돕기 위해 바다로 향했다. 빨리 돈을 벌려는 욕심에 허락된 시간 이상을 바다에 머물렀던 영완씨는 잠수병으로 온몸에 마비가 왔고, 결국 두 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됐다. 5년간의 긴 투병 생활 끝, 그가 다시 향한 곳은 바다였다! 하반.. 더보기 이전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 15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