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표준FM <2시 만세> 새 DJ 박준형, 정경미..첫 방송 스튜디오 풍경은?
매일 낮 2시 15분, 나른한 시간을 깨워 주는 활력소!!
MBC 라디오 표준FM의 '2시 만세'가 새 진행자를 맞았습니다.
12월 9일 월요일, 첫 방송을 한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MBC 표준FM <2시 만세>의 새 DJ인 정경미(사진 왼쪽)와 박준형(사진 오른쪽)
그런데, 왠지 낯설지 않다고요? 맞습니다. 박준형씨는 원래 '생방송 좋은 주말'을 진행하고 있어서
표준FM 청취자분들에게는 이미 친숙한 목소리였고요. 정경미씨는 지난 9월,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스페셜DJ를 맡아서 인사 드린 바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첫 방송에 대한 제작진의 소감은, "마치 10년은 한 것처럼 너무 능숙하다"
두 사람도 어색하지 않고, 청취자도 어색하지 않은 첫 만남. 느낌 좋습니다.
새 DJ 박준형 씨 앞으로 쇄도한 축하 화환 ^^
그리고 첫 방송 날, 라디오국에 도착한 자그마한 검은 상자들이 있었으니..바로 두 DJ의 가족들이 돌린 인사 떡! 박준형DJ의 아내 김지혜씨와, 정경미DJ의 남편 윤형빈씨가 직접 준비한 떡에는 아이돌그룹 선물에서나 볼 수 있다는 스티커가 붙어 있었는데요.
특히 눈에 띄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김지혜, 윤형빈의 2시 자유! 그들이 일하는동안 우린 자유다!'
`이래저래 여러 사람이 행복한 2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죠.
박준형 DJ의 아내 김지혜 씨, 정경미 DJ의 남편 윤형빈 씨가 준비한 축하 떡.
박준형 DJ의 아내 김지혜 씨, 정경미 DJ의 남편 윤형빈 씨가 준비한 축하 떡.
평소 라디오에 관심이 많았고, DJ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는 정경미DJ!
'이렇게 기회를 얻어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방송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벌써부터 '징글징글할만큼 말을 잘 한다', '잠이 확 깨는 입담' 등등, 청취자들의 실시간 폭풍 칭찬이 쏟아지는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앞으로도 편안하고 재미난 친구같은 방송으로 매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반겨주세요~!
글/ 사진. 라디오국 이고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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