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BC Contents

최고의 명의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신개념 의학 정보쇼 <닥터고>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3시간 대기, 3분 진료’라는 대한민국의 의료 현실! 기존의 스타일과 완전히 다른 의학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넘치는 가짜 의학정보 사이에서 우리가 진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이제부터는 ‘친절한 <닥터고>’에 물어 볼 수 있다.

 

오지까지 찾아간다! ‘우리 집에 찾아온 명의’
지난 달 상암MBC M라운지에서는 신개념 의학 정보쇼 <닥터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한 문형찬 PD, 김성진 PD와 MC를 맡은 김성주 그리고 패널 지상열,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는 프로그램의 특성에 관해 자세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닥터고>는 기존 의학 프로그램들과 달리 의사들이 직접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찾아간다. ‘우리 집에 찾아온 명의’ 코너에서 오지에 살거나 가정형편 때문에 제때 병원을 찾지 못하는 환자들을 의사가 만나 동고동락을 하며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처방을 내려준다.


문형찬 PD는 “치료가 필요한 환자와 의사의 만남을 통해 특정 질병에 대한 정보와 함께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성진 PD는 “인터넷으로만 뒤져도 모든 의학정보가 나오는 요즘, 시청자들이 더 헷갈려하는 것 같아서 저희가 정확하고 사이다 같은 의학정보를 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장훈과 공동 MC를 맡은 김성주는 “올해 부쩍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저도 많이 알 수 있는, 도움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건강에 대해서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만큼 시청자 대신해서 풀어낼 것이 많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의사가 직접 체험해서 알려주는 ‘닥터의 실험’
지난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과 달라진 점은 바로 의사가 직접 체험하고 결과를 말해주는 ‘닥터의 실험’ 코너다. 화제의 건강 이슈를 임상 실험으로 검증하며 그 결과를 놓고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날카롭고 흥미로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달 15일 첫 방송에서는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가 일주일 동안 직접 다이어트를 체험해 본 결과를 공개한다. 박용우 전문의는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로 단기간에 살이 많이 빠졌다”며 다이어트 결과를 살짝 공개하며 “이번 방송에서는 <지방의 누명>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이후의 몸 상태 등을 공개할 것”이라며 첫 방송을 예고했다. 신개념 의학 정보쇼 <닥터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