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운빨로맨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6월 22일 방송된 ‘운빨로맨스’ 9회 시청률은 종전 최고 기록보다 0.6%P인트 상승한 11.0%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보늬(황정음)와 수호(류준열)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토바이를 타다 고랑으로 떨어진 수호는 보늬의 운명적인 도움으로 구출되고, 보늬 뒤에 탄 채 돌아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보늬는 물에 빠진 후 힘들어하는 수호를 간호하고, 수호가 보늬의 손을 잡으며 “가지 말아요. 옆에 있어요”라며 마무리됐다.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미신을 믿지 않는 ‘IT 덕후’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23일 밤 10시에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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