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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라이브 2016', 프로그램 몰입도 최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2016 2차 PEI 조사 결과

한국 메이저리거 뛰어난 활약과 'MLB 라이브 2016'의 멀티 중계 방식 호평

 

MBC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모아 중계 방송하는 MBC ‘MLB 라이브 2016’이 프로그램 몰입도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발표한 2016년 2차 PEI(프로그램몰입도I)조사에 따르면 ‘MLB 라이브 2016’는 PEI 지수 127.3을 기록, 최고 등급인 S급에 올랐다. PEI 지수는 가장 높은 S부터 A, B, C까지 총 4등급으로 나뉘는데, 특이한 것은 스포츠 프로그램이 몰입도 S등급을 받은 것은 2014년 9월 이후 처음이라는 점이다.

 

코바코는 보통 스포츠 장르에서 S급을 기록하는 경우는 축구 국가대표 A매치 경기나, 류현진 선수의 선발 등판 등 일회성 스포츠 중계 프로그램인 경우가 많아 MLB 라이브 2016’의 높은 몰입도는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이것은 강정호, 김현수, 이대호, 박병호, 오승환 등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많은 한국 선수들의 맹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들의 활약상을 보기 위해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지 않아도 'MLB 라이브 2016'을 통해 여러 경기를 한 번에 보여주는 프로그램 방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매주 토요일 방송이 진행되는 날이면 어김없이 한국 선수들이 더욱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한국 선수들의 경기만을 골라 보여주는 ‘MLB 라이브 2016’만의 멀티 중계 방식은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