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중계하는 MBC [MLB 라이브 2016]이 4월 9일(토) 첫 방송을 선보인 가운데,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의 이대호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순간의 분당 시청률이 3.8%(TNmS 수도권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MLB 라이브 2016]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생생하게 안방으로 전달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 정규 편성으로 배치한 프로그램. 기존 야구 중계처럼 특정 두 팀의 경기를 중계하는 것이 아니라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소속된 팀의 경기를 한국 선수들이 출전할 때 마다 다양하게 연결해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고정 편성으로 지상파에서 메이저리그 중계를 진행한 적이 없었던 만큼 첫 방송 이후 많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하다’, ‘한국 선수들의 경기만 골라 중계해 주니 채널 돌릴 필요가 없어 편하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첫 방송에서는 미네소타 소속의 박병호 선수와 시애틀 소속의 이대호 선수가 각기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시원하게 터뜨리며 시청자들의 토요일 아침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시범 경기부터 좋은 활약을 보여준 박병호 선수는 시원한 솔로 홈런포를 날렸고, 이대호 선수 역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며 ‘한국의 거포’다운 모습을 증명해냈다.
특히 이대호 선수가 홈런을 터뜨린 순간의 분당 시청률이 3.8%를 기록한 이래 약 10분간 분당 시청률이 올라 4.2%까지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LB 라이브 2016]은 성공적인 첫 방송을 시작으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앞으로 펼칠 맹활약과 함께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MLB 라이브 2016]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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