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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베이비> 3월 5일 첫 방송!

토요일 밤을 사로잡을 색다른 드라마

 



기존 드라마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콘셉트로 무장한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연출 한철수·이순옥, 극본 김윤희·이은영)가 오는 3월 5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마이 리틀 베이비>는 신개념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발굴한 토요일 밤 젊은 시청자 층을 타깃으로 기획된 드라마다.

 

기존 드라마와는 다르게 토요일 심야 시간대라는 특징을 살린 ‘맘심저격 육아로맨스’를 표방하며, 강력계 특별수사반 에이스 형사였던 한 남자가 갑자기 ‘범죄와의 전쟁’이 아닌 ‘육아와의 전쟁’을 겪게 된다는 유쾌한 스토리를 담을 예정이다.

 

남성미 가득한 마초 형사에서 얼떨결에 아기를 키우는 남자가 된 주인공 ‘차정한’ 역은 배우 오지호가 맡았다. 지난해 실제 아빠가 된 오지호는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 정한과 엄마들이 벌이는 ‘육아 배틀’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정한의 첫사랑이자 다섯 살 아들을 홀로 키우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한예슬’ 역에는 배우 이수경이 캐스팅됐다. 이수경은 “재미뿐만 아니라 실제 육아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극의 연출을 맡은 한철수 PD는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가 겪는, 혹은 앞으로 아이를 키울 미혼 남녀들이 상상할 수 있는 육아의 현장을 그 이상의 재기 발랄함으로 드라마화하고자 했다”며 유쾌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고민까지 녹여낼 <마이 리틀 베이비>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육아와의 전쟁’에 돌입하며 좌충우돌하게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마이 리틀 베이비>는 오는 3월 5일 밤 12시 30분에 1, 2회가 연속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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