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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후지TV 공동기획 <어디서든 살아보기> 호평

 

 

지난 16일과 23일 방송된 <다큐스페셜-어디서든 살아보기> 일본 편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본사가 한·일수교 50주년을 기념해 후지TV와 공동 제작한 글로벌 자급자족 프로젝트 <어디서든 살아보기>는 실제 가족과 여행 마니아인 두 남자가 낯선 타국의 문화와 의식주에 적응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1부에서는 첫 번째 가족으로 선정된 배우 정은표 가족이 오지마을인 야마가타 현 긴잔(銀山) 온천마을의 혹한을 견디며 생계를 꾸려가는 고군분투기가, 2부에서는 부산 사나이 김근수(32), 김대영(31)이 일본 제2의 관광도시 오사카에서 ‘극한 알바’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이색적인 일본의 풍광이 흥미로웠다” “정은표가 가족을 위해 막노동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