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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 10년 만에 MBC라디오 나들이 - 1월 24일 (금) 배우 김재원 출연 2013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에 빛나는 배우! 김재원씨가 FM데이트에 출연합니다. MBC 라디오 출연은 근 10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한 시간 동안 '김재원 특집'으로 꾸며질 이번 주 방송에서는 김재원씨가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 , , 등 이름만 들어도 '아~' 할 만한 드라마들에 대한 에피소드가 잔뜩 쏟아져 나온다고 하는데요. 김재원 씨는 가장 성격이 잘 맞았던 여배우로 대선배님인 '박원숙'씨를 꼽았습니다. 현장에서 가장 잘 챙겨 주시고, 혹시 NG를 내거나 살짝 슬럼프에 빠져 있으면 잘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셔서 무척 감사했다고 하네요. 모두 애착이 가는 캐릭터였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의 '나민국' 역할을 꼽았습니다. 당.. 더보기
“참가번호 1번, 유열!” ..추억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예스터데이> “순백의 나를 만나는 시간, 시대를 빛낸 명곡들을 만나는 자리 . 오늘은 대학가요제로의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1월 15일 저녁 7시 30분, MBC 일산 드림센터 공개홀. (이하 예스터데이)의 녹화장은 10대 청소년부터 70대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로 북적였다. 배우 김현주가 MC를 맡은 예스터데이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은 가요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원곡을 부른 추억의 가수들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의 후배 가수들이 출연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대학 가요제 특집’으로 꾸려진 이날 녹화에는 그동안 대학 가요제를 빛낸 최고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1980년대의 낭만과 감성을 고스란히 전했다. “참가번호 1번, 유열!” 대.. 더보기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한 `천상의 데이트` 520년 역사의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이 지난 1월16일 MBC 라디오 (이하 두·데)의 생방송 스튜디오를 찾았다. 군청색 단복을 단정히 차려입은 여섯 소년들은 천상의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매혹시켰다. 지난 1978년 첫 내한 공연 이래 올해로 18번째 한국 공연에 나섰지만, 라디오 생방송 출연은 한국 방송 최초. 같은 이름을 가진 3명의 미하일(오스트리아)과 필립(과테말라), 에반(아일랜드), 장하준(한국)까지, 각기 다른 국적의 여섯 소년이 차례로 외치는 “안녕하세요”에 스튜디오 곳곳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장하준 군은 “낯선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느라 힘들 때도 많지만,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노래하는 것이 참 즐겁다. 이번 한국 공연도, 앞으로의 공연도 열심히 하겠다”는 다부진 .. 더보기
말에게서 시대를 읽다..문명 다큐 `바람의 말` MBC 설 특집 다큐멘터리 ①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도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는 전설의 명마 한혈마(汗血馬)! MBC는 2014년 청말띠의 해를 맞아 새해 첫 다큐멘터리 주제로 한혈마를 선택했다. 한혈마의 기원과 그에 얽힌 인간의 문명사를 파헤친다. 작년 을 기획하고 직접 제작에도 참여한 이현숙 MBC 국장은 “은 1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시사제작국의 야심작”이라고 소개했다. “시대정신이 살아있는 ‘문명 다큐멘터리’로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싶었습니다. 은 단순한 말 이야기가 아닙니다. 인간이 말과 함께한 영겁의 세월을 되짚으면서 그 속에서 피어난 찬란한 문명사를 읽고, 앞으로의 동행을 준비하는 의미까지 담아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말로 인해 변화된 인간들의 삶, 그 유구한 역사를 통해 현 시대.. 더보기
화석의 가치가 무려 50억원? <뿔공룡의 비밀>③ 설 특집 MBC 다큐 스페셜 . 새로운 공룡 화석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공룡 다큐멘터리들과의 차이점 중 하나다. 희귀한 공룡 화석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캐나다와 중국, 미국에서 현지 촬영했다. 한국 최고의 공룡박사인 이융남 박사와 티라노사우루스의 최고 권위자 필립 커리 박사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도 만날 수 있다. 1. 50억짜리 공룡 화석에 담긴 비밀은? 미국 몬타나주의 한 농가. 여기서 발견된 공룡 화석은 경매 예상 낙찰가가 50억원에 이른다. 제작진은 화석 발굴가와 함께 이 화석을 카메라에 담았다. 화석의 가치가 이렇게 큰 이유는 따로 있다. 공룡 티라노사우루스류와 뿔공룡 트리케라톱스류가 함께 엉켜있는 모습이 온전하게 보관돼 있기 때문이다. 피터 랄슨 블랙힐 공룡 .. 더보기
시크릿의 <별이 빛나는 밤에> 지난 주 MBC 라디오 윤하DJ가 독감으로 눈물을 머금고 별밤을 잠시 비워야 했습니다. 아~ 46년 역사와 전통의 별밤 DJ 자리는 누구로 채운단 말인가? 고민과 고심 끝에 제작진은 평소 라디오를 워낙 좋아했던 걸그룹 시크릿에게 조심스레 S.O.S를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한 방에 오케이 하고 달려와 준 시크릿의 하나와 효성씨! 그리하야 1월 16일 목요일부터 18일 토요일까지, 3일 동안 가 전파를 됐습니다. 사실, 두 명 다 DJ 경험이 처음은 아닙니다. 효성씨는 무려 4년 전, 2010년 8월 둘째 주에 당시 DJ였던 박경림씨를 대신해 단독으로 일주일간 별밤을 진행한 적이 있었죠. 풋풋한 그 때 사진, 잠깐 보실까요? 그리고 하나씨는 멤버 선화씨와 함께 얼마 전 12월, FM데이트의 주말 스페셜 D.. 더보기
[소치다이어리②]"웰컴 백! 연아퀸!" 피겨스케이팅 우리가 책임진다! 17일 앞으로 다가온 소치올림픽! 우리 태극전사들도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데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도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이번 올림픽을 위해 하루 70번씩 점프연습을 하는 등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골든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하며 여왕의 건재함을 증명한 김연아 선수! 소치에서의 2연패 가능성을 높였는데요. "김연아 선수의 올림픽 프로그램은 공개되기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었죠?"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는 스티브 손데임이 작사 작곡한 발라드 곡으로 뮤지컬 'Little night music'에서 그리니스 존스에 의해 불린 곡인데요. 김연아 선수의 절제된 감정연기가.. 더보기
[사랑의 연탄배달] "뜨끈한 어묵탕 같은 프로그램,<나누면 행복>" 추운 겨울. 여러 겹 옷을 껴입어 봐도 매서운 겨울바람 앞에서는 소용이 없다. 칼처럼 내리꽂히는 바람에 몸과 마음 모두 지치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나만의 따뜻한 남쪽 나라를 생각한다. 제주도, 하와이, 자금사정을 감안해 온천이나 워터파크까지. 어디든 몸이 따뜻할 수 있다면 천국이 아닐런지... 이렇듯 겨울이 오면 한 없이 유리멘탈이 되는 나에게, 마음의 따뜻함으로 겨울을 나는 방법을 깨닫게 해준 사건이 있었다. 그 변화는 MBC 을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입사원 김예슬씨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입사원들에게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공단이 오랫동안 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일촌 ’ 봉사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끔찍하리 만큼 추위를 두려워했던 나는, 새벽부터 여러 겹 옷을 껴입으며 온 몸을.. 더보기
서경석· 김수로 소치 동계올림픽 간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김수로와 서경석이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로 간다. 이들은 MBC가 소치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준비중인 인터뷰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로, 서경석은 소치 현지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한편, 메달리스트들과 만나 영광의 순간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출은 맡은 정창영PD는 “아직 준비하는 단계여서 제목, 내용등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베테랑인 만큼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를 잘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천상의 목소리`, 한국 최초 라디오 출연 1. `천상의 목소리`, 한국 최초 라디오 출연 천상의 목소리라는 말이 자연스러운 수식어가 된 오스트리아 `빈 소년 합창단`. 그들이 신년음악회를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520년 역사상 처음인 여성 지휘자가, 게다가 한국인 김보미 씨가 이끌어 의미가 더욱 컸습니다. 또 최초의 한국인 단원 조윤상 군도 함께 해 의미는 배가 됐습니다. 이런 빈 소년 합창단이 지난 16일 MBC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았는데요. 한국 최초의 라디오 출연이었습니다. 빈 소년 합창단은 생방송에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잘 알려진 오스트리아 민요 , 그리고 우리나라 민요 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점심시간, 나른하게 늘어져 있던 청취자들에게 영혼이 정화되는(!) 시간을 선사했고요. 이들의 합창에 경림DJ는 폭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