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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MBCian신년다짐②] 2014년, MBC의 저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013년 계사년이 저물고,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희망의 다짐들을 마음속에 새겼을 텐데요. MBC 가족들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2014년을 시작했는지, 올 한 해 다짐과 소망을 들어봤다. 상암 신사옥을 선보일 대망의 2014년이 밝았습니다. 2007년 3월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이후 벌써 7년. MBC가 세계로 뻗어나갈 플랫폼이자 콘텐츠 창조의 산실이 될 신사옥에 서의 첫 송출을 앞두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돌이켜보면, 수많은 난관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 애썼던 시간들, 비나 눈이 내릴 때면 다음날 작업 중단이 염려돼 마음을 졸였던 기억들, 목숨을 잃을 뻔 했던 크고 작은 사고들….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펄펄 날.. 더보기
[MBCian들의 신년다짐] 2014년, 더욱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2013년 계사년이 저물고,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저마다 희망찬 다짐들을 마음 속에 새겨놓았을 터. MBC 가족들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2014년을 시작 했는지, 올 한 해 다짐과 소망을 들어봤다. 작년은 의 앵커를 맡게 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앵커로서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2014년 새해 소망 1순위는 ‘MBC 뉴스가 잘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시청률이 오르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신뢰받는 뉴스’에 대한 바람이 더 큽니다. 인터넷에 종편까지, 기자들조차 지겨울 정도로 뉴스가 범람하는 시대에, “MBC뉴스라면 믿을 수 있어”라는 말을 듣는다면 참 짜릿하고 보람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뢰’란 게 쌓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