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파파> 제작발표회, '현실적이지만, 뻔한 가족 이야기 아닌 드라마'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MBC 월화미니시리즈 . 거침없는 격투 액션과 진하고 깊은 가족애, 그 위에 판타지적인 요소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안방에 신선하고 따뜻하게 다가갑니다. 연출을 맡은 진창규 PD를 비롯해 장혁, 손여은, 신은수, 하준, 김재경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들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장혁 : 과거 복싱 챔피언이었고, 현재는 가장이면서 현실에 허덕이는 아빠 역할입니다. 우연히 신약개발 임상실험에 참여하면서 재기를 꿈꾸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비겁하지만, 가족을 위해서 희생을 하게 되는 아빠로서의 노력도 담겨 있습니다. 장혁 : (이 역할을 위해) 격투기 등 운동을 준비 했다기 보다는 평소 했던 운동을 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