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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댄스, 힙합, 트로트..2013 가요를 망라한 <가요대제전> 2013년 마지막 날을 장식했던 2013 MBC 가요대제전. 40여 개 팀이 참석해 무대는 풍성했고, 댄스와 힙합,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망라한 가요 대축제였다. 10대 아이돌부터 설운도, 태진아, 인순이 등 베테랑 가수들까지 출연해 다양한 연령대의 가요 팬들을 즐겁게 했다. 2013 MBC 가요대제전은 화려한 구성과 TV에서 자주 보기 힘들었던 가수들의 무대가 콘서트처럼 꾸며져 어느 때보다 볼거리, 들을 거리가 많았다는 평가다. 2013년 가요계를 두루두루 총결산했다할 만큼 많은 가수들이 나와 히트곡을 들려주며 시청자, 관객이 하나가 됐다. 올해 최고의 히트곡이라고 할 수 있는 가왕 조용필의 `바운스`나 신성 아이돌 크레용팝의 `빠빠빠`,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 엑소의 `으르렁`이 재해석되.. 더보기
윤정수· 이유진 DJ, 대추색 옷을 입은 이유는? 지난 10월 21일 월요일 가을 소풍을 떠난 팀. 충북 보은에서 열리는 대추 축제 현장을 찾았는데요. 비록 `보이는 라디오`는 아니지만, 외모에 크게 신경을 쓴 DJ들! 보기만 해도 대추가 떠오르는 센스 만점의 붉은 대추색 의상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이유진 DJ는 대추색 치마에 대추처럼 붉은 색의 운동화를, 윤정수 DJ는 대추색 셔츠에 대추색 바지. 대추색 양말을 세트로 갖춰 입고 그야말로 하나의 대추가 서 있는 듯한 풍경을 연출했는데요. 덕분에 대추축제 현장에 있던 관객들에게 엄청난 환호성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흔하게 듣기 힘든 큰 함성 속에서 감격에 젖어 있던 윤정수 DJ! 그러나, 그 기쁨은 잠시뿐. 트로트계의 현빈, 어머님들의 아이돌인 박현빈 씨가 등장하자마자 산산조각 났습니다. 대추는 대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