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도 3D] "24년차 베테랑 PD가 가장 힘들었던 프로그램" 한국 최초로 독도를 'UHD 4K 3D'로 제작한 대구MBC 남우선 부장(PD), 김준우 대구MBC 촬영감독으로부터 프로그램 제작 뒷얘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바다· 바람· 날씨· 갈따구· 체력· 시간..독도 3D 촬영 난제 산적 독도 생태계를 쭉 나열하는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괭이갈매기를 주인공으로 독도에 사는 동식물을 이어나가는 스토리텔링 식으로 구성했다. 바다 속 시야가 어둡고 부유물이 많아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3D 효과를 내는 입체값이라는 것을 설정해야 하는데, 발상을 전환해 이것을 입체느낌을 살리는 피사체로 활용했다. 보통 수중3D 촬영은 육지에서 미리 3D입체값을 정한 뒤 찍는다. 그러나 이번 수중 촬영은 예종삼 스테레오그래퍼가 바다로 직접 들어가 수중촬영감독과 함께 호흡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