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행복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의 연탄배달] "뜨끈한 어묵탕 같은 프로그램,<나누면 행복>" 추운 겨울. 여러 겹 옷을 껴입어 봐도 매서운 겨울바람 앞에서는 소용이 없다. 칼처럼 내리꽂히는 바람에 몸과 마음 모두 지치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나만의 따뜻한 남쪽 나라를 생각한다. 제주도, 하와이, 자금사정을 감안해 온천이나 워터파크까지. 어디든 몸이 따뜻할 수 있다면 천국이 아닐런지... 이렇듯 겨울이 오면 한 없이 유리멘탈이 되는 나에게, 마음의 따뜻함으로 겨울을 나는 방법을 깨닫게 해준 사건이 있었다. 그 변화는 MBC 을 만나면서 시작되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입사원 김예슬씨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입사원들에게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공단이 오랫동안 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일촌 ’ 봉사에 참여하는 것이었다. 끔찍하리 만큼 추위를 두려워했던 나는, 새벽부터 여러 겹 옷을 껴입으며 온 몸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