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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진

MBC 스포츠의 'MLB 명품 중계'..김나진 X 허구연 지난 17일 7층 방송센터 B스튜디오. LA다저스 류현진의 호투가 계속되자 MBC 메이저리그 중계 현장에도 활기가 넘친다. 6이닝 2실점 삼진 9개로 시즌 2연승. 3시간이 넘는 장시간 중계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두 남자, 올 시즌 MBC의 메이저리그 중계를 책임질 김나진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을 만났다. Q. 김나진 캐스터-허구연 해설위원, 서로의 호흡은? 김나진 캐스터(이하 ‘김 캐스터’) : 야구 중계 경험은 5년 정도다. 허구연 위원은 야구를 포함한 모든 종목을 통틀어 최고의 스포츠 해설가다. 호흡을 말하기엔 내가 부족한 것이 많다.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분들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중계에 임하고 있다. 허구연 해설위원(이하 ‘허 위원’) :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 더보기
평창 올림픽 MBC 방송단 발대식 [2018 평창동계올림픽] MBC 방송단 발대식 “친절하고 재밌는 중계방송으로 기억에 남는 올림픽 만들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MBC가 출격한다. MBC는 2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본사에서 캐스터와 해설위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방송단의 발대식을 열고,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아침 영하 18도의 강추위를 뚫고 이른 시간부터 모여든 참여자들로 인해 발대식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시작 전부터 삼삼오오 모여서 캐스터와 해설위원들이 호흡을 맞추기도 하고, 중계방송 전략을 짜기도 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이제 목전에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발대식 현장에는 개회식을 책임질 박경추 캐스터, 쇼트트랙과.. 더보기
평창, 나의 올림픽 [평창, 나의 올림픽] MBC가 준비한 평창올림픽 안내서 ‘평창, 나의 올림픽’ 방송: 2018년 1월 22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19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개최된다. 역대 최다 종목! 최다 참가국 등으로 화제를 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공영방송 MBC가 제대로 된 평창올림픽 안내서를 준비했다! 바로 특집방송 ‘평창, 나의 올림픽’. 올림픽이 개최되기 전까지 총 세번에 걸쳐, 매주 월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늘(월) 밤 그 첫 방송! MBC를 대표하는 스포츠 캐스터 김나진, 박연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함께 할 ‘평창, 나의 올림픽’ 1부에서는 평창올림픽이 개최되기까지의 쉽지 않았던 과정이 전개된다. 또 동계올림픽 경기가 펼쳐.. 더보기
올림픽 캐스터들이 얘기하는 나의 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올림픽 캐스터들이 얘기하는 ‘나의 올림픽’은? MBC 평창 동계올림픽 예고 공개! '평창, 나의 올림픽'! MBC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계에 나설 캐스터들이 등장한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MBC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의 슬로건인 ‘평창, 나의 올림픽’을 담아내기 위해 제작됐다. MBC 스포츠국 허혁 부장은 "제작진을 포함한 캐스터, 해설위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평창 동계 올림픽을 중계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어 "시청자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의 일환으로 ‘평창, 나의 올림픽’을 슬로건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허일후, 김나진, 김초롱, 이재은, 박연경 등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를 맡은 MBC 캐스터들이.. 더보기
MBC,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을 만나다 MBC의 MLB 중계팀이 지난해에 이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시즌 준비상황을 취재했다. 3월 1일부터 11일까지, 플로리다와 애리조나의 스프링캠프를 누빈 이재은 아나운서를 만나 열흘간의 ‘열혈 취재기’를 들었다. MLB의 이모저모가 ‘한가득’ MBC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MLB가 오는 4월 6일 공식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12년부터 국내에 MLB를 단독 중계해 온 MBC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플로리다 브레든턴과 애리조나 글렌데일·서프라이즈에 있는 스프링캠프(정규 리그가 시작되기 전에 집중훈련과 시범경기를 하는 기간)를 찾았다. ‘MBC 스포츠의 여신’ 이재은 아나운서는 3월 1일부터 열흘간, 김나진 아나운서, 허구연·민훈기 해설위원, 중계팀원들과 함께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뜨거운 .. 더보기
MBC 월드컵 방송단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2014 브라질 월드컵은 막을 내렸지만, 열기는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알찬 중계와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정근·김나진·허일후 캐스터와 김초롱 아나운서를 만나 지난 한 달의 뜨거운 후일담을 들었다. 에피소드 : 현지에서 숙식을 스스로 해결해야했는데, 일이란 게 더 배고프고 더 깔끔한 사람이 도맡게 되잖아요. 고기 굽고, 양파 썰어서 볶고, 음식은 제가 다 했죠 뭐(웃음). 그래도 제대 이후 처음 하는 집단생활이라 즐거웠어요. 기억에 남는 경기 : 우루과이와 잉글랜드의 경기에서 우루과이의 페레이라 선수가 상대편 선수의 무릎에 얼굴을 맞고 기절했다가 이내 정신을 차리고 교체선언에 불복하며 “뛰겠다”고 화를 내던 장면이 잊히지 않아요. 그 열정에 저까지 뭉클하더라고요. 축구의 매력 : 축구는 꼭.. 더보기
[2014 브라질 월드컵] 헤드라인으로 본 MBC 중계 일지 세계인의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가 마무리됐다. 치열했던 중계 전쟁에서 뜨거운 열정으로 연일 승전보를 전해온 MBC 중계진의 활약상을, 언론의 눈을 빌려 되짚어봤다. 시청률 1위 행진, “역시 MBC!” • 김성주·안정환·송종국, ‘아빠 어디가’ 중계 시청률 1위…“박지성 보고있나?” (한국아이닷컴, 6.15) • MBC 월드컵 중계, 2049 시청률 1위 차지… DMBpooq 시청률 압도적 우위 (한국경제TV, 6.19) • 월드컵 조별 예선 평균 시청률 1위, MBC (뉴스코리아, 6.29) 12시간의 시차 탓에 유난히 새벽 경기가 많았던 이번 월드컵에서도 MBC는 1등 행진을 이어갔다. MBC는 지상파 3사가 함께 중계한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에서 3.8%의 시청률(TNmS,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