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노도철PD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식 장르물의 새 지평 <검법남녀> '시즌 2' 가능성은?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 CSI 시리즈를 연상케 했던 . 하지만, 에피소드 곳곳에 한국 사회의 현실을 녹여냈고, 사람 사는 이야기로 차별화를 꾀하며 한국식 장르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 종영한지 한 달여가 됐지만, 여전히 그 여운은 가시지가 않습니다. 현재 '시즌 2'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데요, 를 연출한 노도철 PD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노도철 PD :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굉장히 행복했습니다. 예전 인터뷰 기사를 찾아보니 2009년 를 마쳤을 때, '미드식 수사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더라고요. 그 후로 상황이 무르익기까지 십 년이 걸렸는데, 결국 해보고 싶던 일을 원 없이 해봤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행복하고 뿌듯합니다. 노도철 PD : 첫 대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