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지털로 다시 찾아온 <디지털 예쁜 엽서展>, 10/20~11/9 MBC라디오가 삼성갤럭시노트4와 함께 을 개최합니다. 혹시 라디오와 엽서가 무슨 상관이지? 라고 갸우뚱 하신 분 있으신가요? 케케묵은 이야기 좀 해야겠군요. 지금은 라디오 홈페이지에 사연을 남기거나 또는 문자, SNS 등으로 실시간으로 DJ, 게스트, 다른 청취자들과 함께 공감하고 호흡하지만 인터넷이 없고, 스마트폰이 생기기 전에는 어땠을까요? 바. 로. 손편지를 써서 보냈어요^^ 영화속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마음을 담아 라디오에 신청곡과 함께 사연을 보내는 모습 기억나시죠? 네, 바로 그겁니다. 스탠드 불빛에 라디오를 켜놓고 DJ가 내 사연을 소개해주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모습, 낭만적이지 않나요? 아니, 답답하다고요? 정성들여 빼곡히 쓴 엽서를 우체통에 넣고 '부디 내 사연이 소개되기를' 기도하는 모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