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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14, 선택 MBC] 선거방송 명가의 '귀환'

 

 

지방선거 D-7, 막판 표심 사로잡기에 나선 여야 후보들만큼이나 숨가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이 있다.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선거방송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친 MBC 선거방송기획단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다.

 

 

 

 

 

 

‘선거방송은 역시 MBC’ 젊고 스펙터클한 선거방송 선보인다
차기 대선의 판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어느 때보다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오는 6월4일 대망의 D-Day를 기다리는 MBC 선거방송기획단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1월 결성된 선거방송 기획단에는 보도본부를 비롯한 본사 전 본부, 외주제작사 등 200여 명의 단원들이 포진하고 있다.

 

정연국 선거방송기획단장은 “MBC 선거방송의 역사와 함께한 관록의 PD들부터 젊은 기자들까지, 최고의 인력들이 선거방송 준비에 매진해왔다”며 “MBC의 1등 DNA를 전 국민에게 보여드릴 준비를 모두 마쳤다. <MBC 선택 2014>는 ‘선거방송은 역시 MBC’라는 메시지를 강력히 어필하고, MBC의 비상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MBC 선택 2014>의 총연출을 맡은 박정규 부장대우는 “ ‘선거방송 명가’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모두가 사활을 걸었다”며 “올해 콘셉트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선거방송’ ‘재미와 정보, 마술을 통한 데이터 쇼’ ”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선거방송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화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것이다. 컴퓨터 그래픽을 담당한 백민희 차장은 “눈에 확 띄는 컴퓨터 그래픽을 구현하기 위해 보도CG실과 기술연구소가 장기간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MBC 선택 2014>를 통해 노력의 결과를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MBC와 함께 ‘즐겨라 2014’ 스토리, 재미, 기술력 고루 갖췄다
<MBC 선택 2014>의 차별화 전략은 크게 세 가지다. 하나는 수리적 논리 구조에 기반을 둔 새로운 결과 예측 시스템이다. 여론 조사 결과와 수학· 통계 분야 전문가들의 신속·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한 발 앞선 예측을 내놓겠다는 것.

 

다른 하나는 방송 곳곳에 숨겨진 ‘깨알 같은’ 재미다. 전재호 차장대우는 “<MBC 선택2014>는 포맷 자체에 스토리텔링을 적용해 재미를 배가시켰다”고 강조했다. 스토리가 있는 화면 구성과 재미있는 컴퓨터 그래픽, 헬리캠 등 다채로운 특수 장비와 각종 신기술들이 적용된 남다른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은 색다른 홍보 전략이다. 선거방송기획단은 <MBC 선택 2014>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뮤직비디오 형식의 온라인 홍보 영상을 다수 선보였다. 격전지 후보자들의 먹방 레이스를 담은 ‘나도 먹방 스타’와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투표하새’ ‘이건 No’ 등 <MBC 선택 2014> 공식 홈페이지(vote2014.imbc.com)와 유튜브, 각종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홍보 영상들은 입소문을 타고 1만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선거방송기획단은 6월 4일까지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해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 모을 계획이다. 지난 금요일 스타트를 끊은 전국 CGV 극장 광고도 계속해 이어간다. 선택 2014,    MBC가 선택받을 날이 머지않았다.


홍보국 홍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