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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돌려줘'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봄이 오나 봄>

MBC가 선보이는 


2019년 새 수목 미니시리즈


 <봄이 오나 봄>








총 32부작으로 따스한 봄까지 시청자를 만날

<봄이 오나 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됩니다.




번개치면 체인지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이제 그만! 드디어 과학이 시작된다. 들어는 봤나? 양자역학! 양자역학과 신체재생의 과학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유리 X 엄지원, 극과 극 매력


욕망 앞에 모든 것을 도구로 생각하는  '젊은 앵커' 김보미(이유리)
최고의 스타였지만 현재는 가족 우선인 '전직 배우' 이봄 (엄지원)










행복의 정점에 선 어느 날 두 주인공의 몸이 바뀌게 되는데요~


내가 넌지, 너가 난지 모르게 된 김보미와 이봄 !!!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 인생을 살아왔건만 

갑자기 예측불허의 삶을 살게 된 두 여자.


결국 타인의 삶과 자신의 삶을 동시에 살아야하는 불균형은 

삶의 균열을 가져오는데...



<환상의 커플><내마음이 들리니><아랑사또전> 등을 연출했던 

<봄이 오나 봄>의 수장 김상호 PD는

23일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봄이 오나 봄'은 코미디다. 즐겁게 편한 마음으로 보실 수 있는 드라마다. 

요즘 힘들고 어려운 드라마가 많아서 틈새 전략으로 

쉽고 즐겁고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를 기획했다"  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황금기를 살고 있다고 착각한 두 여자가 

서로 몸이 바뀐채, 

진정한 꿈과 행복 찾기에 나서는  <봄이 오나 봄> 



'연기 달인' 이유리X엄지원 두 주인공의 열연에 

첫 회부터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 두 주인공이 함께 손잡고 

당당히 나아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때로는 통쾌함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이번엔

주요 등장인물들을 살펴볼까요?




김보미


김보미cast 이유리
32세. MBS 방송국 9시 뉴스 앵커.

특종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온 MBS 보도국 사회부 기자. 

자타 공인 최고의 미모의 기자로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고 각종 무술도 잘한다.
현재 사장의 조카인 진우와 연애중이다. 

하지만 남자를 성공의 도구쯤으로 생각하는 보미에게는 평일 9시 메인뉴스 앵커만이 목표일뿐이다.
제법 잘사는 집의 딸이었지만 일찍 부모를 잃고 혼자 힘으로 이 자리까지 온 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돌아가신 부모는 입양한 양부모이고 사실은 태어나자마자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이였다.
봄에 보육원에 들어온 아이들이 세 명이나 있어 들어온 순서대로 붙여진 봄일, 봄이, 봄삼 중 두 번째인 봄이가 본명이다. 그 후 입양되며 김보미로 개명했다.
드디어 MBS 9시 뉴스 앵커를 맡아 성공의 절정에 도달한 날... 

보육원 동기였던 봄삼에 의해 은퇴한 배우인 이 봄과 몸이 바뀌게 된다. 





이봄


이봄cast 엄지원
42세. 은퇴한 탑배우. 지금은 국회의원 박윤철의 부인이며 스프링문화재단 재단이사장.

그녀를 보면 사랑스럽다는 말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부유하고 화목한 부모 밑에서 걱정 없이 자라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했다. 

데뷔하자마자 상큼한 미소와 남다른 미모로 당대 인기스타가 됐다. 

하지만 두 가지 일을 한꺼번에 못하는 성격으로 박윤철과 결혼하며 은퇴했다.
상대에게 진심으로 대하면 상대방도 자신에게 진심을 다한다고 믿는다. 

그렇게 행동하고 살아왔기에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다.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입에 달고 살고 어려운 사람들을 지나치지 못하는 오지랖도 지녔다.
스프링 문화재단을 세워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신에게 이렇게 봉사의 삶과 넒은 마음을 갖게 만들어준 남편을 존경하고 딸 시원을 너무 너무 사랑한다.
평탄하고 무난하고 행복한 인생이라 끝까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드라마의 주인공일줄 알았다. 

하지만 봄삼에 의해 김보미와 몸이 바뀌는 체인지의 저주에 빠지며 

그녀의 인생드라마는 비극으로 흐르기 시작한다. 





이형석


이형석cast 이종혁
39세. MBS 방송국 보도국 9시 뉴스 팀장.

나중에 잘린 보미를 대신해 앵커가 된다.
바르고 곧고 늘 약자의 편에 서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까칠한 성격에 일밖에 몰라 아직 결혼을 안 한 독신. 방송국을 정년퇴직하고 

최고의 실버타운에서 노후를 보내는 게 인생의 목표다.
시크하지만 이면에 따뜻함을 감추고 있다. 이 봄이 호감을 갖게 되는 인물.
특종이라면 물 불 안 가리고 덤비는 김보미와 앙숙이다. 

거의 개 무시하는 수준인데 어느 순간부터 그녀가 묘하다. 달라졌다.
인정 있고 부드럽고 전과는 느낌이 다르다. 

뉴스를 대하는 태도도 시청률 지상주의가 아니다. 그러다가 다시 본모습을 보이고.... 또 착해져있고... 

어떤 모습이 진짜인지 헷갈린다. 어떤 날은 싸가지고 어떤 날은 돌아이다. 

궁금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사랑한다고 했었나.
김보미라는 인간이 궁금해지며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박윤철

박윤철cast 최병모
45세. 이 봄의 남편. 현재 국회의원.

가난한 집에서 머리만 똑똑한 수재. 전도유망한 검사시절 이 봄을 만났고 그녀와 결혼하며 정치에 입문했다. 

이 봄의 좋은 이미지와 재력덕분에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남자신데렐라인 셈. 모두에게 존경받는 

정치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 봄과 사이가 좋다.
하지만 그건 그냥 겉모습일 뿐. 현재 아내 이봄의 수족 같은 비서 서진과 불륜관계이고 

이 봄의 재산을 모두 빼앗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서진이 이혼을 종용하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이미지가 생명인 정치인에게 이혼은 흠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봄이 오나 봄>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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