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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라디오로 리우올림픽을 '듣다'

MBC라디오로 올림픽 즐기기!
올림픽의 땀, 숨, 꿈, 라디오로 듣다

 

지구 반대편에서 전해 오는 ‘2016 리우올림픽’의 열기가 열대야만큼이나 뜨겁다. 계속되는 금빛 소식에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밤낮으로 커지고 있는 지금, MBC 라디오가 다양한 특집 코너를 마련했다. 올림픽 퀴즈, 브라질 음악, 해설위원의 ‘잠깐만’ 코너까지. 올림픽의 생생한 땀, 숨, 꿈을 MBC라디오를 통해 들어보자.

 

올림픽 퀴즈부터
브라질 음악, 해설위원 목소리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쳐지는 ‘2016 리우올림픽’은 대개 한국 시간 저녁 8시부터 새벽 6시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12시간의 시차 때문에 올림픽 중계방송 본방사수 못하는 시청자들이 대부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재빨리 올림픽 소식을 확인하는 이들을 위해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가 8일부터 18일까지 올림픽 특집 코너를 준비했다. 오전 7시, 하루를 시작하는 청취자들에게 새벽에 펼쳐졌던 올림픽 소식과 경기 관전 포인트 등을 자세하게 전하는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리우올림픽’ 코너가 바로 그것. 이종훈 스포츠평론가와 함께 올림픽 종목을 파헤치는 이 시간은 청취자들에게 ‘올림픽 길잡이’가 되어 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브라질의 음악 세계로 초대합니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는 5일부터 19일 동안, ‘올림픽 기간 내 매주 금요일’이라는 코너로 삼바, 보사노바 등 브라질 음악을 소개하고 라이브도 들려준다. ‘들으며 소통하는’ 라디오의 장점을 최대로 살리며, 올림픽 개최국인 브라질의 음악 세계를 단번에 알 수 있는 게 이 코너의 매력이다.

 

음악하면 빠질 수 없지! 지난 9일과 10일,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올림픽 선수들을 응원하는 ‘기 살리는 라이브’ 코너를 준비했다. 뻥 뚫리는 시원한 목소리로 리우에 닿을 듯 열창하는 가수들. 이들의 노래를 듣고 있다 보면 어느새 무더위는 사라진 지 오래다.

 

리우 현지에서 활약 중인 해설위원들의 목소리도 라디오를 통해 8일부터 21일 동안 들을 수 있다. ‘낙춘갑’이란 애칭을 얻을 만큼 쉽고 재밌는 해설로 사랑받고 있는 펜싱의 고낙춘 해설위원과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태권도 황경선해설위원이 ‘잠깐만’을 통해 현역 시절 이야기와 올림픽 뒷이야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다양한 코너로 ‘2016 리우올림픽’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MBC라디오와 함께 전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을 즐겨 보자.

 

글. 정책홍보부 박소연(mbcweekly@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