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프로그램:: <능력자들>
새 MC에 이경규·김성주
<능력자들>의 새 MC로 이경규와 김성주가 나선다. 우리 사회의 ‘덕후 문화’를 조명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능력자들>을 검증된 예능 ‘능력자들’이 이끌게 된 것이다.
환상의 예능 짝꿍, <능력자들> 투입
예능의 전설로 불리는 이경규와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성주가 <능력자들>의 새 MC로 확정됐다.
<무한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연이어 출연해 왕년의 인기를 넘어서는 살아있는 예능 감으로 ‘갓경규’라 불리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경규. <능력자들>에서도 그의 편집증적 덕후 기질이 마음껏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촬영장에서 만난 이경규는 자신의 덕후 기질에 대해 설명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내가 낚시와 붕어를 워낙 좋아해서 ‘붕어 덕후’라 불린다. 덕질을 하려면 고독, 지독, 중독이라는 ‘3독’이 있어야 한다”며 “‘무소의 뿔처럼’ ‘흙탕물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덕후 생활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갓경규’는 또 “프로그램 <능력자들>의 덕후들을 양성하겠노라” 공언했다.
이전 MC 김구라의 강력 추천을 받아 마이크를 넘겨받은 새 MC 김성주도 능력자들과 기 싸움을 벌여야 할 상황이다. ‘능력을 검증’해야 하는 진행자의 입장에서 능력자들과 경쟁하는 출연자들의 잠재력을 끄집어내고 촬영장에 활기와 긴장감을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박창훈 PD의 두 진행자에 대한 신뢰는 대단하다.
“파일럿 때부터 <능력자들>을 이끌어 온 김구라 씨의 하차로 불안감이 없지 않았지만 이경규 씨와 김성주 씨의 합류를 확정지으며 걱정이 사라졌다”며 “이전 프로그램들을 통해 보여 준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을 <능력자들>에서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요일 심야 시간대로 편성을 옮기고, MC 이경규·김성주의 합류로 한층 강력해진 <능력자들>은 오는 7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박소연 정책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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