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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강민경·강태오 등 캐스팅 확정으로 화제

 

12월 초 방송 예정인 새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연출 최창욱, 극본 서현주)이 주연배우 캐스팅을 연이어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그리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강민경은 털털한 성격에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수습 디자이너 ‘한아름’ 역에 낙점됐다. 아름은 자신의 연애가 아이러니하게도 엄마의 연애와 얽히게 되면서 날벼락 같은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여왕의 꽃>을 통해 주목받았던 배우 강태오는 아름의 연인이자 성실하고 따스한 성격의 소유자인 ‘최영광’을 연기한다. 강태오는 자신의 연애와 아버지의 연애사이에서 갈등하는 영광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곽희성은 드림그룹의 장남이자, 여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뇌섹남’ 이미지를 가진 ‘백강호’ 역을 맡는다. 강호는 아름과 영광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삼각관계를 이루는 인물이다.

 

달달하고 상큼한 연기를 선보일 남녀 주인공들에 강민경과 강태오, 곽희성이 캐스팅되면서 세 사람이 보여줄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모으고 있다.

 

<최고의 연인>은 <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오는 1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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