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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네팔 지진 피해돕기 특별생방송 <희망 더하기>

MBC가 5월 13일 오후 3시40분부터 네팔 지진 피해돕기를 위한 특별생방송 [희망 더하기]를 방송한다.

 

네팔은 지난 4월 대지진에 이어 5월12일 또 한번의 큰 지진이 발생,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특별 생방송은 MBC 이성배, 이진 아나운서와 배우 손태영씨가 진행한다. 특히 손태영씨는 이번 방송 출연료 전액을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혀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의 상황과 지금도 한국 의료지원단을 비롯한 의료진들의 긴박한 구조가 이뤄지고 있는 수색 현장 등 안타까운 사연들이 소개된다. 특히, 네팔 현지에 아내를 두고 한국에 온 남편이 직접 출연해, 제작진이 현지에서 우연히 만나 촬영한 아내의 영상 편지를 통해 아내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탤런드 고두심, 개그맨 이홍렬씨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네팔 돕기에 함께 참여해줄 것을 제안하는 희망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특별생방송 중에 ARS (1588-1940)로 네팔 돕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MBC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네팔 지진피해돕기 특별생방송 [희망더하기]는 오늘 오후 3시 40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