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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봄 특집] "산들산들쇼! 청계산에서 만나요" 3월 15일(토) 생방송으로 만나는 싱글벙글쇼 봄맞이 특집방송! 산들산들쇼 청계산에서 만나요! 이 날 우리 강석 DJ와 혜영 DJ를 비롯한 제작진은 노랗고 파란~ 예쁜 등산복을 차려입고, 경기도 의왕시 청계산, 청계사 앞으로 출동했습니다. 현장에 오신 분들 또한 알록달록 색색의 고운 등산복 차림으로 함께해 주셨는데요. 청계사 앞 계단에도 가득가득, 무대 앞에도 가득가득~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어요. 대략 4000~5000명 정도 됐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날, 청계사에 둥지를 틀고 싶다는 남진씨! 천상재회가 아니라, 청계산 재회를 꿈꾼다는 최진희씨! 신사동 그 사람이 아니라, 청계산 그 사람이 그리워진다는 주현미씨~!! 이렇게 스페셜~ 게스트 세 분과 함께했는데요. 세 .. 더보기
[독도 3D] "24년차 베테랑 PD가 가장 힘들었던 프로그램" 한국 최초로 독도를 'UHD 4K 3D'로 제작한 대구MBC 남우선 부장(PD), 김준우 대구MBC 촬영감독으로부터 프로그램 제작 뒷얘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바다· 바람· 날씨· 갈따구· 체력· 시간..독도 3D 촬영 난제 산적 독도 생태계를 쭉 나열하는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괭이갈매기를 주인공으로 독도에 사는 동식물을 이어나가는 스토리텔링 식으로 구성했다. 바다 속 시야가 어둡고 부유물이 많아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3D 효과를 내는 입체값이라는 것을 설정해야 하는데, 발상을 전환해 이것을 입체느낌을 살리는 피사체로 활용했다. 보통 수중3D 촬영은 육지에서 미리 3D입체값을 정한 뒤 찍는다. 그러나 이번 수중 촬영은 예종삼 스테레오그래퍼가 바다로 직접 들어가 수중촬영감독과 함께 호흡을 .. 더보기
라디오 '먹방'의 진수! [신동의 심심타파] 1. 라디오 먹방이란 바로 이런 것! 매주 한번씩, 청취자들을 끝없는 괴로움과 고뇌와 갈등에 빠지는 [신동의 심심타파]의 먹방 코너, ! 이번 주는 특별 손님 세 분을 모셨습니다. '나 혼자 산다'의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같은 프랑스인 파비앙!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알 수 있는 이탈리아인 크리스티나! 특기가 중국어일 수 밖에 없는 걸그룹 멤버, 중국 호남성 출신 피에스타의 차오루! 이 세 분께 대접한 음식은 바로 포장마차 3종 세트. 홍합탕 & 오돌뼈주먹밥 & 닭발이었는데요. 맵고 뜨거운 음식 먹을 때 그 챱챱챱 소리! 라디오로 들으면 더 실감나거든요... 그리고 또 세 분이 어찌나 잘 드시는지, 보이는라디오로 지켜보는 청취자들. 먹방에 제대로 공격 당하며 미니와 문자로 '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만 흘리셨.. 더보기
특명! [사남일녀]의 성장판을 찾아라! 4박 5일간의 가상 가족 체험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예능 프로그램 가 진정성 있는 웃음과 감동으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의 녹화 현장에 동행한 시청자홍보부 김재용 차장으로부터 의 홍보 전략과 가능성을 들어봤습니다. 특명! 의 성장판을 찾아라 지난 1월 3일 첫 회를 방영한 MBC의 금요 예능 프로그램 가 어느덧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등 동시간대의 만만치 않은 경쟁작들과 매주 치열한 시청률 전쟁을 벌이면서도, 는 ‘따뜻한 가족애’를 앞세워 꾸준히 그들만의 길을 닦아왔다. 가족 여행이라는 소재에 관찰 예능의 포맷을 더한 진정성 있는 콘텐츠에, 시청자들도 점차 많은 관심을 보이는 추세다. 하지만 진정성과 같은 내포된 의미만으로 콘텐츠의 가치를 입.. 더보기
정지영, "신봉선의 신곡 '웃자'는 홍대여신 요조를 능가하는 목소리!" 오늘(12일) 오전 9시에 방송된 [오늘아침 정지영입니다]에 개그우먼 신봉선이 출연, 최근 발표한 음원 [봉선이 프로젝트2-웃자]를 청취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신봉선의 '웃자'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절제된 보컬이 잘 어우러진 노래로 슬픔과 아픔을 순애보 형식으로 표현한 곡으로, 신봉선은 노래를 "코 재수술로 묻히기엔 너무 좋은 노래"라고 밝혔습니다. 그녀의 신곡 [웃자]를 들은 DJ 정지영은 '홍대 여신 요조, 한희정을 능가하는 목소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DJ 정지영이 "신봉선이 발표한 노래라 댄스나 트로트일줄 알았다"고 말하자 신봉선은 "워낙 발라드를 좋아하지만, 행사를 위해 트로트에도 큰 관심이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또한 신봉선은 "최근 트로트 앨범을 발표한 배우 김광규씨와 트로트 .. 더보기
대한민국 20년! <시사매거진 2580> 20년! 매주 일요일 밤, 우리 사회의 ‘민낯’을 여실히 비춰온 이 방송 20주년을 맞아 2부작 특집방송을 방영,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1부 ‘갈등 사회, 어떻게 풀 것인가’에서는 과 동갑내기 시청자 김하연(20,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1년) 씨가 취재에 동행해 사회갈등의 현주소를 짚었으며, 9일 방송된 2부 ‘ 20년, 대한민국 20년’에서는 의 렌즈에 담긴 대한민국의 20년을 돌아봤다. 시사제작2부 김효엽 차장이 보내온 감격의 20주년사를 전한다. 참신하고 세련된 시사 프로그램 ‘의 엔딩 음악이 나오면, 내 주말도 끝났다는 느낌이 든다.’ 방송이 끝난 어느 일요일 밤, 트위터에서 발견한 글이다. 1994년 2월 27일부터 꼬박 20년간 이라는 이름으로 일요일 밤을 지켜왔으니, 더.. 더보기
[손뿌잉PD의 라디오 토크]내게 배철수의 음악캠프란 요즘 내가 아주 좋아하는 라디오 코너 중에 하나가 '철수는 오늘'이다. 20년이 넘게 호흡을 맞춰온 DJ와 작가가 인생에 대해 풀어내는 간결하면서도 심오한 짧은 에세이 같은 느낌의 글, 그리고 음악이 붙는 그런 코너다. 이걸 들으면 마음이 깨끗하게 정화 되면서 그 동안의 나를 한번 돌아보게 된다. 나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청취는 중학교 때부터 시작되었는데, '음악캠프'가 1990년에 처음 시작했다고 하니 첫 방송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첫해부터 들었던 건 확실한가보다. 이 시절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준 프로그램으로는 '이문세의 별밤'과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존재했다. 이때 우리가요는 일본음악과 비슷한 느낌이었기에 서양의 음악과는 필이 많이 달랐다. 서태지의 등장 이전이기도 했고. 팝음악 전문 아니 그땐.. 더보기
요렇게 재미있는 고전을 들어 보셨소?! 표준FM 녹음 현장 월~토요일 오전 11시 45분, 익숙한 고전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해 통쾌한 세태풍자와 함께 배꼽 잡는 웃음까지 선사하는 표준FM . ‘삼국지’ ‘수호지’에 이어 ‘난중일기’로 돌아온 오디오 드라마 의 녹음 현장을 찾았다. 新 난중일기 납시오~ 지난 2월 26일 3시, 라디오 제2스튜디오에 10여 명의 성우들이 자리했다. 2010년부터 에 참여해 온 ‘MBC 성우극회’ 멤버들이 대부분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김애나 PD가 신호를 보내자 “이 파일은 3월 3일 고전열전 파일입니다”라는 음성이 흘러 나왔고, 녹음이 시작됐다. 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라디오 최초로 ‘난중일기’를 극화해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에 얽힌 7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있으며, 현재는 임진왜란에서 유일한 해전패.. 더보기
20주년 <시사매거진 2580> ‘MBC 시사정신’ 이어간다 MBC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 이 올해로 방송 20주년을 맞았다. 1994년 2월 27일 첫방송된 은 매주 3개의 아이템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와 비리를 고발하고, 시사 현안에 대한 탐사보도에 앞장서며 MBC의 건강한 시사정신을 대변해왔다. 지난 2일 방송된 20주년 특집방송 1부 ‘갈등사회, 어떻게 풀 것인가?’편에서는 ‘갈등’과 ‘대립’이 일상어가 되어버린 2014년의 대한민국을 집중조명했다. 7만 6천개의 인터넷 댓글과 15만 3천 건의 SNS 글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갈등 유발 단어’를 분석하는 등 한국 사회에 만연하는 갈등의 실체와 해결책을 함께 고민했다. 방송 20주년을 기념해 1994년생 시청자 김하연 양을 섭외, 취재에 참여시킨 점도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 김대수 씨와 함께 각종 시위 현장을 .. 더보기
'소치의 여신들'..이재은· 박연경 아나운서 ‘겨울왕국’ 러시아의 눈부신 설원과 차디찬 빙판을 뜨겁게 달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맹활약한 ‘소치 여신’ MBC 이재은· 박연경 아나운서를 만났다. 이재은 아나운서 “러시아 찍고, 미국 갑니다!” 소치 현지의 메인 MC로서 각 중계방송의 오프닝과 클로징, 메달리스트 인터뷰 등 브릿지 코너를 맡아 ‘MBC의 얼굴’로 활약한 이재은 아나운서.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스포츠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그에게 소치 동계올림픽은 어떤 의미였을까. “선수들에게 비할 바는 못 되겠지만, 제게도 올림픽은 평생을 기다린 ‘꿈의 무대’였어요. 어릴 때부터 올림픽 기간이면 TV와 라디오를 붙들고 살 정도로 열광을 했거든요. 그런 제가 ‘스포츠 왕국 MBC’의 명패를 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