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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통신] 여자 컬링에 쏠린 관심..시청률 11.9%! 2월 12일(수)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방송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경기 중계가 11.9%(TNmS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컬링 종목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이다. 올림픽에서 처음 해설에 데뷔한 김민정 해설위원은 “긴장을 해서 어떻게 중계를 마쳤는지 모르겠다. 정확하고 쉽게 중계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 해설위원은 “대표팀이 컬링 세계 랭킹 1위 스웨덴을 맞아 초반에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5엔드에서 역전당한 후 집중력이 떨어져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집중력을 더 보강한다면 앞으로 맞붙게 될 상대인 러시아와 중국 등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예상했다. 김 해설위원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현재 경북체육회 코치다. 여.. 더보기
[소치 통신]MBC에 이어지는 격려의 발길 소치 동계올림픽의 IBC 내 MBC룸에 격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전 태릉선수촌장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이 방문했다. 7일에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8일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MBC룸을 방문해 제작진을 격려했다. MBC룸을 방문한 인사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 못지않은 좋은 방송을 기대한다”며 오랜 기간 가족과 떨어져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로하고 힘을 북돋웠다. 더보기
[소치 통신] 24시간이 모자라는 올림픽 방송단 숨 가쁘게 돌아가는 올림픽방송단의 하루 지난 10일 낮 12시 40분(한국시각 오후 5시 40분), 소치 올림픽파크 내에 위치한 IBC MBC룸은 숨 막히는 긴장감과 느긋한 자신감이 묘하게 뒤섞여 흐르고 있었다. 잠시 뒤면 동계 스포츠의 전통적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이 펼쳐지기 때문이었다. 경기장 중계석에 앉은 허일후 캐스터와 김소희 해설위원이 오프닝 멘트를 최종 점검했다. 전날 밤 늦은 시각까지 쉼 없이 중계 대본을 맞춰보고서도 당일 아침 식사를 같이 하며 최고의 중계를 위해 머리를 맞댄 두 사람이었다. MBC의 중계는 독보적이다. 캐스터와 해설위원들은 매일 대표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가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장 상황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경기가 없는 날에도 자료 검색과 대본 회.. 더보기
MBC의 겨울은 뜨겁다!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명품중계로 시선 사로잡아 전 세계인의 축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지난 2월 8일 새벽 1시 14분(한국시각)에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MBC는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주요 경기를 선점, 차별화된 ‘명품중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지의 감동을 더 크게 전한다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이 지난 8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MBC는 8일 새벽에 열린 개막식 중계를 시작으로 이승훈 선수가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이한빈·신다운 선수가 출전한 쇼트트랙 남자 1,500m, 이상화 선수가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등 전 국민의 관.. 더보기
“<좋은 주말>, 라디오판 리얼 버라이어티!” 무료한 주말은 가라!’ 토·일요일 저녁 6시 5분부터 10시까지, 푸근한 입담과 농익은 콩트 연기로 주말 근무의 서러움도, 혼자 보내는 주말의 외로움도 말끔히 날려주는 표준FM 의 DJ 김경식과 유채영을 만났다. 순도 100% 라이브 “지난해 방송연예대상에서 받은 라디오부문 우수상이 제 생애 첫 상이에요! 뒤늦게 효도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생방송을 진행하느라 지난해 12월 29일 열린 시상식에 직접 참여하지 못했던 유채영이 늦은 소감을 전했다. 녹음하고 시상식에 참석해도 됐겠지만, ‘오직 생방송’이라는 의 신조를 철석같이 지키고 있는 DJ 김경식과 유채영에게 예외는 없었다. “생방송을 진행하느라 직접 수상하지 못해 아쉽긴 했지만, 그 순간조차 청취자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보기
[아마존 문화 교류기] 즐겁고 따뜻한 그들의 '집으로' 아마존과 한국, 원시와 도시 문명이 만났다. 본격 ‘청정 예능’을 표방하며 지난해 12월 첫 방송된 (이하 집으로)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잔잔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구 반대편, 아마존의 야물루 가족과 한국의 최수종-하희라 가족이 함께한 180일 간의 문화 교류기 속으로. "인디오 뿌리 잊지 말자" 지난 2009년 방영돼 25%에 달하는 시청률로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를 기록한 .당시 출연했던 원시 소녀 ‘야물루’가 그토록 갈망하던 도시를 찾아왔다. 아빠후(부), 아우뚜(모), 야물루(큰딸), 제토(큰 아들), 이요니(작은 딸), 빠빠시(막내 아들) 등 끈끈한 가족애로 뭉친 아마존의 야물루 가족과, 한국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가족이 를 통해 서로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 교류에 .. 더보기
진짜같은 결승 무대! '미스코리아' 현장 속으로 IMF 시대를 배경으로 미스코리아와 화장품회사 직원들 얘기를 다룬 MBC 수목미니시리즈 . 지난 16회(2월 6일 방송)에선 주인공 오지영이 미스코리아 진(眞)에 당선됐다. 아리따운 미스코리아 후보들과 응원전이 뜨거웠던 녹화 현장 속으로. “IMF로 힘든 여러분들, 빠샤!” 지난 2월 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 의 본선 무대가 펼쳐졌다. 보랏빛 배경과 금색 계단, 현란한 조명이 어우러져 실제 미스코리아 대회를 펼쳐도 손색이 없을 만큼 화려한 무대였다. 촬영이 시작되자 단아한 미모의 미스코리아 후보 48명이 무대에 올랐다. 형형색색의 드레스, 볼륨감을 살린 굵은 웨이브머리, 짙은 아이 메이크업과 복고풍의 액세서리가 실제 1997년도 미스코리아 대회를 보는 것 같았다. 진을 가리는 최종 무대에 남은 ‘오.. 더보기
'국민형부' 김강우 "라디오 하고 싶습니다" 보통 월요일에는 출근하기 싫고, 일하기 싫은... '월요병'이 찾아 온다고 하죠? 하지만 별밤과 함께라면 절대 월요병이 찾아올 틈이 없습니다. 특급 게스트들과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 지난 2월 10일 월요일에는 '국민형부'라 불리는 배우 김강우 씨가 별밤을 찾았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게 있다면.. 수식어가 '국민 형부'지만, 내 형부는 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1등 남편감'이지만, 내 남편은 될 수 없다는 점~ 그는 이미 수 년 전에 결혼해서 두 아들을 둔, 품절남이라는 점~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성들이 이상형 리스트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유는, 김강우씨가 어마어마한 매력남이기 때문입니다. 정말...어메이징했어요. 일단, 옷차림부터가 깔끔한 니트와 셔츠, 거기에 뿔테 안경.. 더보기
[소치 통신]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 관전포인트는 10일 오후 6시 30분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 MBC 쇼트트랙 김소희 해설위원 "신다운, 이한빈, 박세영의 박빙 승부가 포인트" MBC는 오늘(10일) 오후 6시 30분에 허일후 캐스터, 김소희 해설위원의 중계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을 방송한다.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은 이번 대회를 통틀어 대표팀이 가장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종목으로 온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경기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국가대표들은 신다운, 이한빈, 박세영 선수. 모두 소치 올림픽이 처녀 출전이다. 1994년 릴레함메르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 코치 출신의 미녀 스케이터 MBC 김소희 해설위원은 “어느 선수를 가리지 않고 모두 우승후보이기.. 더보기
[손뿌잉PD의 라디오 토크]라디오에서 요리를 해보자! [손뿌잉PD의 라디오 토크] 라디오에서 요리를 해보자! 라디오에서 먹어보자! 밤 12시,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참기름과 김치볶음 냄새가 진동하며, 스태프들의 식욕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청취자들의 문자에도 꼬르륵 소리가 들리는 수준이었고... 바로 심심타파에 출연한 아이유의 초대석이었는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에서 좀 새로운 초대석을 해볼 수 없을까하는 기획으로 시작된 요리방송이자 먹방이었다.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요리를 직접 해서 삼촌 팬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따뜻한 쌀밥, 참기름, 볶음김치, 참치, 김 등의 재료를 준비하고 국민여동생이 주먹밥을 만들면서 토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청취자들은 참기름에 버무려진 따뜻한 밥이 쫀득쫀득하게 쪼물딱 쪼물딱 주물러지는 소리를 듣..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