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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뛰고! 쏘고! 쫓고!" 타이틀에 모든 걸 담다 8월 7일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타이틀 촬영 현장을 가다 와장창!! 유리가 깨졌다. 2층에서 한 사내가 몸을 던진다. 주인공 장태산 역을 맡은 배우 이준기. 그의 얼굴엔 고통이 가득하다. 레일 카메라가 빠르게 지나가며 빨아들일 듯 장태산을 담는다. 지난 7월 말 서울 종로구의 한 재건축 현장.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뚝뚝 떨어지는 날씨 속에 투윅스 타이틀 촬영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준기, 박하선, 류수영(대역 촬영), 김소연 등 주연 배우를 비롯, 70여 명의 제작진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보통 드라마 타이틀 촬영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 그러나 투윅스는 야외에서 이뤄졌다. 지미집과 스테디캠, 레일 카메라 등 고가 첨단 카메라가 동원됐고, 특수효과팀과 무술팀, CG 팀도 대거 출동했다. 드라.. 더보기
[투윅스] 장태산은 왜 살아야만 할까? “아이가 있어. 딸인데..백혈병이에요!” “뭐.. 뭐라구?” "살리고 싶으면 여기로 연락해요. 그렇지 않으면..." 지난 달 24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카페. 오는 7일 밤 10시 첫 방송될 수목드라마 투윅스(two weeks, 2주) 촬영 현장. 카페 안에는 주인공인 장태산(이준기 분)와 서인혜(박하선 분)의 격앙된 목소리들이 쩌렁쩌렁 울렸다. 8년 만에 주인공들이 재회하는 장면인데, 대화 속엔 원망과 놀라움이 가득했다. 가슴 깊이 묻어놨던 미움, 회한이 8년 만에 터짐과 동시에 태산에게 새로운 갈등이 부여되는 드라마 초반 핵심 중의 핵심 장면. 드라마 제목이 왜 투윅스인지 시청자에게 암시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죄송합니다. 다시 갈게요” “아우 죄송해요. 한 번만 더..” 아침 8시부터 3시간 가까.. 더보기
[별밤] 2NE1, 더이상 비밀은 없다! 음악성을 갖춘 최고의 걸그룹 2NE1(투애니원)하면 종종 따라붙는 말이 있습니다. 신. 비. 주. 의! 그동안 다른 아이돌 그룹보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적었고,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음악과 활동에 관련된 얘기 외에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듣기가 어려웠죠. 그러나, 생방송으로 진행된 별이 빛나는 밤에서만큼은 투애니원의 이야기들을 좀 더 꺼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즐겨 듣는 노래부터 공항패션, 이상형과 결혼 계획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너무 나갔다’며 웃을 정도로 솔직했던 별밤에서의 투애니원! 어떤 얘기들을 풀어놓았을까요? 번호 키 누르는 소리만 들어도 구분이 가는 사이 데뷔 전부터 숙소에서 함께 생활한 투애니원, 요즘은 번호 키 누르는 소리로도 누군지 알아차릴 정도라는데요. 별밤에서 공개한 번호키 누르는.. 더보기
[진짜사나이] 7문 7답, 이것이 궁금하다! [제작진에게 직접 듣는 뒷 이야기] ▶ 질문 1.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 진짜 사나이 대본이 있다? 없다? 아쉽게도(?) 대본이 없다. 출연진들이 자연스럽게 말하고, 행동하다 보니 대본대로 맞춘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부대 상황과 스케줄에 맞춰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본이 있을 수 없다. 철저하게 관찰 예능을 지향하기 때문에 촬영이 시작되면 제작진은 개입하지 않는다. ▶ 질문 2. 지금까지 육군 부대만 나왔다. `진짜 사나이 여군부대에 가다` 특집은 안 나오나? 해군이나 공군, 해병대나 특전사 등에 계획도 있는지?. 여배우들이 주인공이 되는 `진짜 여장부`이런 버전도 보고 싶다. 초반에는 접근조차 쉽지 않았는데 이제는 군부대 측에서 먼저 참여 의사를 밝혀온다. 앞으로 육 해 .. 더보기
[방현주's TALK] <아빠! 어디가?> 김유곤, 강궁PD ‘일요일 저녁 부동의 1위, MBC의 예능의 최전성기, 열풍 어디까지......’ 등등의 수식어가 붙는 를 이끄는 두 분의 소감, 궁금합니다. 저만 하더라도 예전부터 해오던 관습 같은 패턴을 따라가게 되는데 확실히 젊은 후배들의 새로운 시각은 다르더라고요. 그동안 여러 환경으로 발현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강궁 PD같이 준비되어 있는 후배들이 능력을 펼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일밤의 테마가 때부터 예전부터 ‘가족’이었잖아요. 일밤의 고전적 테마로 마침 부활이 된 거라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일밤의 테마를 지켜내면서, 형식은 기존의 스케일 위주에서 변화된 디테일 쪽으로 접근했어요. 연출의 반은 어린 연차의 조연출 후배들의 공이거든요. 예능국뿐만 아.. 더보기
박찬호가 박경림을 만난 진짜 이유? TV에 시청률이 있다면, 라디오에는 청취율이 있다! 숫자로 평가받는 세상은 누구나 탐탁지 않겠지만 그 숫자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기에, 청취율 조사를 앞두고 라디오국은 보이지 않는 긴장 모드에 들어갑니다. 라디오 청취율 조사는 보통 설문조사로 이뤄지기에, 프로그램과 DJ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고 라디오를 들어볼 수 있도록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청취율 조사 기간에는 평소와는 조금 다른 이런 저런 이벤트들이 일어나죠. 첫 번째, 특별 게스트 출연! 평소 라디오에서 자주 만나볼 수 없는 게스트를 섭외하기 위해 전화를 돌리고 또 돌립니다. 그 때 가장 핫 한 배우나, 온 국민이 아는 스타가 그 대상이 되는데요. 피디나 작가는 물론, 디제이의 인맥도 .. 더보기
[MLB 팬리포터] 다저스 스타디움을 가다 안녕하세요~ 저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4연전을 취재하러 미국에 파견된 박동선 팬 리포터입니다. 운 좋게도 다저스와 레즈의 4연전을 모두 현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생생한 관람후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Let's Go~ 1. 다저스 스타디움과의 첫만남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역사가 시작된 이 곳 다저스 스타디움에 들어선 순간 감탄이 반사적으로 나왔습니다. 마치 베이스볼 콜로세움 같은 웅장함과 아름다운 경관, 그리고 눈부신 햇살까지~ 정말이지 제가 이곳에 서 있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습니다. 첫눈에 반한다고 할까요? 야구팬인 제가 그야말로 로스엔젤레스의 아름다운 천사를 본 것처럼 다저스 스타디움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2. LA 다저스 vs .. 더보기
[MLB 팬리포터] 뜨거웠던 4일 간의 기록 안녕하세요. MBC 메이저리그 팬 리포터로 선정된 라재혁입니다. 평소 메이저리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기회를 잡아 현재 한국인 두 명의 메이저리그 선수 추신수, 류현진 선수의 맞대결 경기를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와의 4연전을 관람 후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을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미국시간으로 25일 이번 시리즈 첫 경기에서 있었던 행사는 64년간 LA 다저스 중계를 맡고 있는 빈 스컬리의 버블헤드 데이 행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경기를 보러온 모든 관중에게 버블헤드라는 인형을 선물로 주는 행사입니다. 5회초 신시내티 레즈의 공격이 끝난 후 다저스 스타디움에 있던 전광판에 64년간 다저스 중계를 해온 빈 스컬리씨의 영상이 나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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