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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김태우와 휘성의 보컬 승부

 

MBC '듀엣가요제'에 가수 김태우와 휘성이 보컬 승부를 펼친다.

 

평소 절친한 친구 사이인 김태우와 휘성은 각자의 스타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김태우의 무대가 끝나자 패널들은 ‘닭살이 돋았다. 너무 좋아서 투표를 놓칠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휘성의 무대에 대해 MC 성시경은 "이 곡의 수많은 리메이크가 있었지만 오늘 본 게 최고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이돌 빅스의 메인보컬인 레오도 '듀엣가요제'에 출연, 감미로운 미성으로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11월 18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는 이밖에도 다비치의 강민경, 베이빌론의 무대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