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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술무대' 소프라노 신영옥 콘서트

11월 21일(월) 밤 12시 35분 방송
                    
MBC 'TV예술무대'는 11월 21일 소프라노 신영옥의 단독 공연을 방송한다.

 

지난 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래식 축제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중 열린 소프라노 신영옥의 단독 공연이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고난도의 고음을 화려한 기교로 소화해내며 여전한 실력을 뽐냈다.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는 신영옥은 1990년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로 데뷔한 이래 일찍이 세계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세계 유수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리골레토', '청교도', '돈 조반니', '로미오와 줄리엣', '투란도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다양한 오페라 작품의 주역을 맡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 동안 주역으로 활동했던 오페라 아리아는 물론 가곡, 민요,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했다. 이탈리아 지휘자 엘리오 오르치울로, 바리톤 스테파노 메오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한편 '소프라노 신영옥 콘서트'는 오늘(21일) 밤 12시35분 MBC 'TV예술무대'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