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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eople

“신선함보다 노련함으로”..이정민 앵커 “개인적으로 보도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깊은데, 뉴스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과 다시 만나게 돼 정말 많이 기쁩니다!” 지난 5월, 3년여의 공백을 깨고 앵커로 복귀한 이정민 앵커를 만났다. 3년 만의 복귀, 안정감 더했다 무려 3년 만에 다시 앉은 앵커석, 이정민 앵커는 “방송환경이 많이 달라졌다고 하지만 뉴스는 그대로인 것 같다. ‘책임질 수 있는 말만 하자’는 좌우명을 곱씹으며 매 순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입사 12년차, 어느덧 30대 주부로 거듭난 그의 얼굴에서 완숙한 여유가 느껴졌다. ‘MBC의 얼굴’로 불리는 앵커는 물론 보도국의 대표적인 ‘빅 이벤트’로 꼽히는 선거방송의 메인 앵커로 발탁된 이유를 짐작할 만했다. 20대 아나운서들이 주를 이루는 방송계에서, 이 앵커의 .. 더보기
MBC 박창현 아나운서의 발명품(?) "천잰데?" MBC에 2013년에 입사한 박창현이라는 신입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스마트한 이미지에.. 꽃미남 분위기도 좀 나고, 총체적으로 '훈남'이지요. 이러한 여러 우여곡절. 질풍노도. 아노미. 인지부조화. 정체성혼란. 시기도 있었지만 '나는 미남이 되고야 말꺼야'라는 일념 하나로!! 아주 '잘자란'.. MBC 미래를 짊어질.. 촉망받는 아나운서 입니다. 그런 그가 잘생기고 말잘하고 똑똑한것 까지 모자라! 어마무시한(?) 발명품을 내놨습니다!!! 앙드레킴의 2008년 꽃무늬를 오마쥬한 프린팅 히비스커스를 모사한듯한 Yellow와 Red의 휘황찬란 콤비네이션 콜라보 롤티슈 센터필라에 트레디셔널 페이퍼 외장마감과 신테릭레진 컵의 균형있는 배열 스마트폰 독스피커 . . 옼!! . 집에 수제 스피커 하나씩 들여놓으시죠!.. 더보기
열정MBCian을 소개합니다② 총무부 이창원 부장 시집 '검은 태양'을 낸 시인.."세계속의 MBC를 응원합니다!" 두 번째 열정 MBCian은 상암시대 홍보 슬로건 사내 공모전 우수작에 빛나는 ‘세계 속의 MBC, 미래의 희망입니다’의 주인공, 총무부 이창원 부장입니다. 짧지만 강렬한 슬로건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부장은 “MBC가 세계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상암 신사옥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1983년 입사 이래 사내 공모전에는 처음 참여해봤는데, 예상치 못한 우수상을 타게 돼 기쁘기보다는 쑥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주변에서는 바쁜 일상 중에도 틈틈이 시를 써 등 시집을 발간해온 이 부장의 열정과 필력에 꼭 걸맞은 상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답니다. 정년퇴직을 앞둔 이창원 부장이 그리는 상암시대는 어떤 모습일까요? “MBC가 대한민국 .. 더보기
열정MBCian을 소개합니다① <뉴스투데이> 류도현 PD 와 14년째 열애 중 지난 2000년부터 의 연출을 맡아온 류도현 PD는 남들보다 한참 이른 매일 새벽 2시에 출근길에 나섭니다. 올해로 14년째, 이웃에게 ‘새벽기도를 열심히 다니는 신도’라는 오해를 받는 것도 이제는 익숙합니다. 류 PD는 팀 내에서 ‘아이디어 뱅크’로 불립니다. ‘1분 피트니스’ ‘와글와글’ ‘스마트리빙’ 등 만의 색깔있는 코너 도입에 톡톡히 몫을 해낸 덕분인데요. ‘투데이 붙박이장’ ‘일 중독자’로 불릴 만큼 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류 PD에게 는 어떤 존재일까요? “가족이자 애인이죠. 가 시청자 여러분께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코너를 통해 ‘찾아보는 뉴스’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와 류도현 PD의 핑크빛 열애가 오래도록 행복하게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더보기
MBC의 아침을 여는 그녀들 황선숙·이진 아나운서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영롱한 목소리로 청취자와 MBC의 아침을 깨워주는 표준FM 의 황선숙 아나운서와 FM4U 의 이진 아나운서를 만났습니다. 근 10년째 (이하 건강한 아침)를 진행하며 MBC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는 황선숙 아나운서는 “아침엔 역시 황선숙!”을 외치는 다수의 고정팬을 보유한 원조 ‘라디오 여신’이다. 매일 아침 5시, 청취자들의 하루치 건강과 활력을 충전해주는 의 터줏대감답게, 다양한 건강 상식들을 꼼꼼히 전하는 그녀의 열정은 12명의 의사들과 함께 만드는 각양각색의 코너들에서 빛을 발한다. ‘메디컬 스토리’ ‘생활 속의 한방’ ‘치아와 전신건강’ 등 정보성 코너들은 물론 ‘청소년 정신건강 이야기’ ‘일요명상’ 등 마음을 가라앉히는 힐링 코너, 질병에 맞서 싸우고 있는 청.. 더보기
MBC 사내동호회를 이끄는 사람들 MBC 산악회 - 윤병철 회장 "건강은 기본, 맛집 탐방은 덤" MBC 산악회를 이끌고 있는 윤병철 국장. 산행을 통해 심폐 기능을 강화할 수 있고, 요통 예방과 엔돌핀 촉진 등 건강을 얻을 수 있다고 자랑한다. 체력이 부족한 사람들도 할 수 있을까? MBC 산악회는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3시간 코스를 별도 운영한다. 통상 6시간 코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이다. 그야말로 산을 날아다니는 '선수'들이 추천하는 명품 코스, 필수 코스도 수두룩하다. 산행이 끝이 아니다. 윤 회장은 "전국 맛집 탐방은 덤이다. 최근 소백산 산행에서 맛본 단양의 마늘정식이 특히 백미였는데, '오감을 자극하고 만족시키는 동호회'라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좋은 것을 보고 좋은 공기를 마시다 보면.. 더보기
[사내동호회] 함께라서 행복한 사람들 <MBC산악회>,<MBC탁구회> 따뜻한 봄볕, 싱그러운 꽃향기… 달콤한 봄의 유혹에 응답하고 싶다면, '산으로 갑시다!' 40여 년 간 산과 동고동락해온 MBC의 베테랑 산악인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94명의 사우들로 구성된 MBC 산악회(회장: 윤병철 국장)는 1966년 7월 창설돼, MBC의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지난 1월에는 민주지산(岷周之山)으로, 2월에는 소백산으로 눈꽃산행을 나서는 등 한 달에 한 번, 꾸준히 정기산행에 나서고 있습니다. ‘안전’과 ‘열린 참여’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는 MBC 산악회에는 골수 멤버들이 다수 포진돼 있는데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산행 코스와 산행 팁을 제공하는 한편, 든든한 안전지킴이로도 활약한답니다. MBC 산악회의 하도경 총무는 심폐기능 강화, 요통.. 더보기
[울산MBC 박치현 국장] "철의 꿈, 자화상을 찾아가는 여행" 다큐멘터리 [철의 꿈(Dream of Iron)]이 2월 유럽과 북미에서 차례로 상영됩니다. 철의 꿈은 울산MBC와 경픽쳐스가 공동 제작했습니다. '2014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부문과 뉴욕현대미술관(MoMA)의 다큐멘터리 포트나잇에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이고, 뉴욕현대미술관은 세계 미술계의 절대적 권위를 자랑합니다. [철의 꿈]은 대규모 산업 인프라 스트럭쳐가 구축된 첨단 기업과 이를 통해 정점에 오르고 있는 한국 산업화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울산MBC의 박치현 프로듀서(편성콘텐츠국장)의 28년 방송 다큐멘터리 제작 노하우도 담겨 있다고 합니다. 그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철의 꿈에 관하여 은 한국산업 신화의 본고지 울산에서 발견된 세.. 더보기
[MBCian신년다짐②] 2014년, MBC의 저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013년 계사년이 저물고,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희망의 다짐들을 마음속에 새겼을 텐데요. MBC 가족들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2014년을 시작했는지, 올 한 해 다짐과 소망을 들어봤다. 상암 신사옥을 선보일 대망의 2014년이 밝았습니다. 2007년 3월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 이후 벌써 7년. MBC가 세계로 뻗어나갈 플랫폼이자 콘텐츠 창조의 산실이 될 신사옥에 서의 첫 송출을 앞두고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돌이켜보면, 수많은 난관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극복하기 위해 애썼던 시간들, 비나 눈이 내릴 때면 다음날 작업 중단이 염려돼 마음을 졸였던 기억들, 목숨을 잃을 뻔 했던 크고 작은 사고들….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펄펄 날.. 더보기
[MBCian들의 신년다짐] 2014년, 더욱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2013년 계사년이 저물고,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저마다 희망찬 다짐들을 마음 속에 새겨놓았을 터. MBC 가족들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2014년을 시작 했는지, 올 한 해 다짐과 소망을 들어봤다. 작년은 의 앵커를 맡게 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앵커로서 제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 같습니다. 2014년 새해 소망 1순위는 ‘MBC 뉴스가 잘 되는 것’입니다. 물론 시청률이 오르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신뢰받는 뉴스’에 대한 바람이 더 큽니다. 인터넷에 종편까지, 기자들조차 지겨울 정도로 뉴스가 범람하는 시대에, “MBC뉴스라면 믿을 수 있어”라는 말을 듣는다면 참 짜릿하고 보람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뢰’란 게 쌓기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