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섭 썸네일형 리스트형 [TV 속의 TV] MBC 콘텐츠의 엄격한 ‘옴부즈맨’ 언론의 역할이 사회적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자사 프로그램에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며 자정에 앞장서는 ‘옴부즈맨’ 프로그램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햇수로 22년째 공영 방송의 책무를 실현하고 있는 MBC 도 마찬가지다. MBC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진솔한 비판이 돋보이는 속으로. MBC 콘텐츠의 길잡이 1993년 첫 방송된 는 MBC의 대표적인 ‘옴부즈맨’ 프로그램으로써 시사교양·예능·드라마·뉴스 프로그램을 아우르 며 지상파 방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왔다. 제작진과 시청자 간 ‘소통의 장’ 역할은 물론, 깊이 있는 성찰로 자사 콘텐츠의 개선점을 되짚는 ‘길잡이’ 역할에도 모자람이 없었다.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나아가야할 청사진을 제시하며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에앞장서는 한편, 각 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