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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MBC ‘명품 중계’로 올림픽의 감동을 백배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MBC가 최고의 중계방송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MBC는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이 넘치는 최강의 중계진과 제작진,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고품격 뉴스로 소치의 뜨거운 감동과 환희를 가장 빠르고 가장 생생하게 안방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MBC와 함께 ‘뜨거운 겨울 소치’를 즐기자


MBC는 ‘뜨거운 겨울 소치, 올림픽은 MBC!’를 슬로건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중계를 위한 최고의 중계진과 PD들을 포진, ‘스포츠 명가’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소치 현지로 파견되는 방송단 규모는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의 세 배에 달하는 60여 명이다. 한광섭, 김완태, 김성주, 김정근, 허일후, 김나진 등 노련한 캐스터와 손세원(스피드스케이팅), 김소희(쇼트트랙), 정재은(피겨), 김교진(스노보드), 김민정(컬링), 허승욱(스키 알파인) 등 전문성으로 무장한 해설위원이 스포츠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현지 메인 MC는 ‘스포츠통’ 이재은 아나운서가 맡았고, <MBC 뉴스데스크>의 스포츠뉴스 진행은 박연경 아나운서가 채비를 마쳤다. 국내에서는 박경추, 이성배, 김초롱 아나운서가 스튜디오 중계와 하이라이트 방송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한편, 정규묵, 이명진, 박주린, 임현주, 김경호 기자 역시 우리 선수단의 승전보는 물론 선수촌 풍경과 소치의 이모저모를 현지에서 다채롭고 발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MBC가 8년 만에 중계하는 동계올림픽인 만큼 MBC의 내로라하는 스포츠 전문 캐스터들은 기분 좋은 긴장감과 함께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한광섭 국장은 “‘스포츠는 MBC’라는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해설위원은 총 9명. 한 사람의 예외 없이 모두 리허설을 통해 검증을 거쳤으며 ‘유창하되 신뢰감 가는 해설자’에 부합하는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명성보다는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인물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공을 들였다는 게 스포츠국의 설명이다.


스피드스케이팅 해설을 맡은 손세원 성남시청 감독은 “선수들과 똑같이 해설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팀 코치로도 활약했던 김소희 해설위원 역시 쉽고 명쾌한 해설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차별화된 콘텐츠로 올림픽의 감동을 백배로


캐스터와 해설위원의 ‘환상 조합’ 외에도 편안하고 재미있는 CG와 3D 영상, 우리 선수들의 승전보가 전해질 때마다 울려퍼질 특별한 메달송, 아이돌 스타들의 깜짝 응원 메시지 등 차별화된 콘텐츠들은 오직 MBC에서만 즐길 수 있다.


MBC는 루지,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쇼트트랙, 컬링, 스켈레톤 등 국가대표들의 경기는 물론,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핫’한 중계로 떠오른 종목 배정(지상파 3사간 순차방송)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유망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이상화 출전, 2/11 밤 9시 45분),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과 남자 1,000m 결승(2/15 저녁 7시), 피겨 결승전(김연아 출전, 2/20~21일 새벽 0시)의 경기 중계를 맡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모태범 출전, 2/12 밤 11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2/18 오후 6시 30분),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팀추월 결승전(2/22 밤10시 30분) 등 화제의 경기 역시 모두 MBC 중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백창범 스포츠제작부장은 “올 한해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가운데 소치올림픽이 그 시작인만큼 중요도가 크다. 1년 전부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이후 이어지는 스포츠 빅 이벤트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제 소치에서 펼쳐질 뜨거운 감동과 열정의 드라마가 명불허전 MBC에서 멋진 활강을 기다리고 있다.

 

글. 시청자홍보부 최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