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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

MBC가 선보이는 

2019년 첫 드라마!

일일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총 120부작으로 시청자를 만날

<용왕님 보우하사>

방송이 시작되는 첫 주에는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예정이고,

1월 21일 월요일 부터는 본래 방송 시간인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고 합니다!

비록 5분 차이이지만

잘 기억해둬야겠네요!


평일 저녁 시간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모두 마친

<용왕님 보우하사>의 수장 최은경 PD는

<금 나와라 뚝딱><내 손을 잡아><훈장 오순남> 등을

연출한 이력이 눈에 띄는데요.

<훈장 오순남>에서 호흡을 이미 맞춰본 최연걸 작가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니

<용왕님 보우하사>에 더욱 기대가 생깁니다.




당신의 세상은 어떤 색깔일까요? 

색(色)다른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

<용왕님 보우하사>



포스터에서부터 자꾸 '색'을 물어보는데는

이유가 있겠죠?ㅋ


<용왕님 보우하사>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테트라크로맷' 여자 심청이(이소연 분)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남자 마풍도(재희 분)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는 

'현대판 심청' 이야기입니다.



'' 이라는 단어가 다소 생소하시죠?

<용왕님 보우하사>

세상의 색을 일반인보다 100배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며, 

1억 개의 색을 구분한다는 초능력 아닌 초능력 ‘테트라크로맷’을

소재로 하고 있다는데요.

여기에 주인공 심청이는

사람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감정의 색까지 보는 능력까지 지녔다고 하네요. 

때문에 원치 않아도 사람들의 진심을 알게 되고 때로는 상처를 받게 되는 심청. 


사실 '모르는게 약'이라고 할 정도로

진심이 아닌 거짓으로 서로를 대하는 세상, 

어쩌면 진심보다 거짓이 더 편한 세상에서 

<용왕님 보우하사>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사람에 대한 믿음과 따뜻함을 잃지 않는 주인공 심청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의 따뜻한 교감을 그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주요 등장인물들을 살펴볼까요?



심청이(여, 27세) ┃이소연

세상의 색을 누구보다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능력의 소유자.  양부모 밑에서 자란 그녀는 하루 24시간 돈이 되는 건 뭐든 다 하는 생활력 甲이다. 목청도 크고 잘 웃고 잘 까불기까지 하는 그녀. 고민이 있어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화가 나다가도 금방 까먹고 만다. 모두가 저 살기 바빠 남의 소리에 귀 기울일 여력 없는 때,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는 햇살 같은 여자. 현대판 모모! 심청이! 하지만 어릴 적 헤어진 부모님의 자취를 찾아가는 중차대한 순간에 사사건건 앞길을 막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에게 화가 나는 것도 잠시 큰 실수를 저지르며 걷잡을 수 없이 그 남자와 꼬여 버린다.  



마풍도(남, 31세) ┃재 희

부유한 배경에, 길고 하얀 손가락과 날카로운 턱선,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건반 위의 돌부처’ 마풍도. 실상은 더벅머리에 지저분한 수염. 두꺼운 뿔테 안경 차림의 반전이 존재하는 그에게 세상은 밝기의 차이만 있을 뿐, 검은색 아니면 흰색이 전부다. 때문에 아침에 눈을 떠 마주하는 세상이 그에겐 썩 즐겁지 않다. 감정을 숨기는 데 능숙한 이 남자, 청이에게만은 속수무책으로 감정을 들켜 당혹스럽다. 게다가 청이는 마풍도 피아니스트 인생 최대 위기를 선물하게 되는데.. 하지만 그땐 미처 몰랐다. 그녀와의 만남으로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될 줄은… 



여지나(여, 28세) ┃조 안

심청이와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자매 관계의 여지나. 뽀얀 피부에 이지적인 외모는 누가 봐도 귀티가 좔좔 흐르며, 똑소리 나게 야무진 그녀의 모습에는 '시골'의 느낌은 1도 없다. 탁월한 미모와 감각을 갖췄지만 돈과 공부 머리를 미처 갖지 못한 이유로 성공을 꿈꾸며 상경하지만 현실은 옥탑방 신세다. 한결 같이 지지해주던 남자친구 시준이 사고로 감방에 가게 되고, 지나는 청이의 대학등록금과 아버지 명의로 빌려 쓴 사채를 들고 외국으로 떠난다. "인생이 초콜릿 상자라면 내 상자엔 썩어 문드러진 초콜릿 뿐!" 이라며 신에게 끝없이 반항하고 도전하는 애잔한 욕망의 화신 지나. 다시 돌아온 한국, 전혀 달라지지 않은 자신의 현실에 또 한 번 좌절하게 되는데.


백시준(남, 33세) ┃김형민

심청이의 첫사랑이자 지나의 남자 백시준. 아버지 없이 홀어머니 손에 큰 시준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평생 봉사에 매진해 온 어머니를 쏙 빼닮은 정의롭고 선한 심성의 소유자다. 여린 속을 숨기려 냉정한 척하는 지나에게 처음부터 마음이 쓰였다. 지나를 웃게 하는 것이 자신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해 부단히 노력해 안정적인 직업도 얻었다. 그 누구보다 지나를 사랑했고, 그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루어 주고 싶었던 시준. 하지만 지나의 배신으로 이제 그에게 남은 건 전과자 꼬리표뿐..누구보다 사랑했던 그녀지만 이제 그녀를 파괴하는 것만이 삶의 목표가 되었다.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사람’으로 치유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용왕님 보우하사>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15분

(18일까지는 7시 10분에 만나요!)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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