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 '첩보부터 코믹까지..종합선물세트같은 드라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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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첩보부터 코믹까지..종합선물세트같은 드라마'

MBC블로그 2018.09.27 13:15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

<내 뒤에 테리우스>.

 

 

베일을 벗고 9월 27일 목요일,

상암 MBC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주요 출연진들이 인사를 나눴습니다.

 

 

손호준, 임세미, 박상훈PD와,

쌍둥이 역할을 맡은 아역 김건우-옥예린,

그리고 정인선, 소지섭 등이

나란히 자리했습니다.

 

 

소지섭 : 전직 블랙 요원이자, 현직 베이비시터 역할의 소지섭입니다.

 

(전작 시청률에 대해) 그 당시 사랑을 받는 건 하늘이 주신 것 같아요. 시기가 조금 안 맞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입금전후 달라지는 모습에 대해) 입금이 되면 다이어트를 시작합니다. 캐릭터 분석을 하면서, 그 캐릭터에 맞는 옷을 입으려고 개인적인 노력을 합니다.

 

 

소지섭 : 영화 '회사원'에서 했던 액션은 시스테마 러시아 무술인데요, 이번에 나오는 액션도 시스테마가 베이스가 되고, 변형이 된 무술을 선보이게 될 것 같습니다. 촬영하기 전에 액션스쿨에서 연습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촬영하는 것이 어떻게 비춰질지 긴장되고요. 전 작에서 아이들과 촬영을 해보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 둘은 정말 힘들더라고요. 어머님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촬영을 하면서는 재밌었거든요. 보시는 분들도 재밌게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지섭 : 드라마로 2년 반 만에 인사드리는거 같은데, 오랜만이라서 긴장이 됩니다. 기대도 되고, 첫 방송이지만 떨면서 볼 것 같고요.

 

<내 뒤에 테리우스>를 선택한 이유는 첩보와 액션, 코믹 로맨스 등 다양하게 들어가 있으니까 보시는 분들이 즐겁고, 촬영을 하면서는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정인선과의 호흡에 대해) 연기경력이 비슷해서 연기 호흡이 좋은 거 같아요. 케미를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시청률 공약은 따로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타사에서도 드라마가 시작하지만, 시청률이 중요한 것 같진 않습니다. 여러분 가슴속에 오래 남느냐 안 남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오랫동안 간직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테니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지섭 : (6월 말부터 촬영을 해서) 가을에 방송이 되다 보니까, 가볍지 않은 옷을 입어야 해서 촬영할 때 (더위때문에)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파이팅해서 열심히 촬영을 해서 너무 예뻐 보였습니다.

 

소지섭이 육아를 합니다.

오늘(27일) 밤 10시에 방송 하니까 많이 봐주세요!

 

 

정인선 : '김본'이라는 베이비시터를 고용하고 있는, 6살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경단녀 고애린 역할의 정인선입니다.

 

맘 카페에 가입하고, 네이트 판에서 글들을 지금도 종종 많이 보거든요. 한 장면에서 고민이 많이 될 때, 감독님과 상의도 하고 작가님과 통화도 하지만, 절절한 내용의 게시판 등을 보면서 꿀팁을 얻고 있어요. (유부녀 배우들을 통해) 동네에 초대해 주셔서 많이 얘기 나누고, 동네 분들과 얘기도 하고 다과도 하면서 주변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소지섭씨와 데뷔년도는 같지만, 그래도 제가 먼저는 아니어서 소지섭씨는 선배님이기 때문에 깍듯하게 대하고 있습니다.

 

 

정인선 : 고애린이라는 역할에 대해 '엄마에 대한 역할에 부담감이 있냐'고 제작진에서 물어봤을 때 '없다'고 대답했거든요.

 

전 작품에서는 간난아이를 키우는 미숙함이 허용되는 엄마였다면, 이번에는 6살짜리 두 아이의 엄마 포스가 나와야 하는 역할이라서 고민이 됐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린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던건, 이전에 했던 작품의 캐릭터에서 배운 것들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그걸 잘 이어가면서, 거기에 또 많은걸 붙여서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이전 작품들을 하면서 제 역할에 직업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역할에 직업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인선 : 소지섭씨가 말씀하실 때, 포스터가 말하는 줄 알았거든요. 아직 적응기고요. 이번 작품이 아니면 언제 소지섭씨를 고용해서 아이를 키워달라고 해보겠어요. 상황이 만들어 주는 케미가 있는 것 같아요.

 

현장에서도 소지섭씨에게 감사했던 부분은 갇히지 않게 상상력을 많이 자극해 주시거든요. 리허설에서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바꿔주시고 시도할 수 있고, 또 그걸 받아주셔서 그 와중에 있는 케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지섭씨의 배려에) 매 순간 감동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연기적인 측면이나 일하는데 있어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세요. 최고의 근무환경에서 따뜻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작품에서 가장 좋아하는 문장이 같은 공간, 다른 세계에 살 던 누군가였다.’였거든요. 이 작품은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허물어가며, 섞여가는지...그 부분을 봐주시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재밌는 포인트는 소지섭씨가 육아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손호준 : 처음으로 회사의 대표 역할을 맡았는데요, 잘 어울릴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촬영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손호준 : 많은 분들이 가진 저의 이미지가 (악역과 거리가 멀어서) 악역을 하면 배신감을 줘서 더 크게 다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악역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감독님께서 제안을 해주셨어요. 희안하게 악역을 하는데도 나빠 보이지 않는다고 말씀 하셔서 감춰둔 내면의 악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대본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이 역할이 환경에서 살아남으려고 하다 보니 환경이 만든 악역이라는 생각이라고 생각을 해서, 나쁜 짓을 하지만 내면에는 착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역할입니다. 그걸 표현하는 것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호준 : 다들 힘들어 하실 때, 저는 편하게 에어컨 나오는데서 촬영을 해서 항상 죄송했습니다.

 

행복하게 즐겁게 작업하고 있고요, 따뜻하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임세미 : NIS 국정원 요원, 김본의 동료이자 리더십이 강하고 빠른 판단력을 가진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임세미 : 요원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특수한 직업이고, 직업 안에 있는 카리스마나 걸 크러쉬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큰 용기를 내서 숏컷을 했는데, 화면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큰 분량이 아니어서, 한 번 땀을 흘리면 되기 때문에, 운동하는 맘으로 촬영을 나갔습니다.

 

요원이다 보니 실내에 많이 있었는데, 야외에서 촬영하는 정인선-소지섭 선배가 힘드셨을 텐데, 즐거웠다고 얘길하셔서 촬영장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임세미 : NIS의 첩보이야기와 육아에 대한 이야기가 마주하는 사건들이 있는데 그게 얼마나 흥미롭고, 어떻게 조화롭게 이끌어 갈지 봐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하게 나올 거 같으니, 많이 지켜봐주세요.

 

 

박상훈 PD : <내 뒤에 테리우스>는 첩부에서부터 육아,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이야기, 현실에서 우리가 겪는 어려움과 슬픔들을 함께 녹여낸 유쾌하고 행복한 스토리입니다. 훌륭한 배우들과 스탭들이 열심히 만든 드라마 입니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분은 모두 평소에 같이 일해보고 싶었던 배우들입니다. 운이 좋게도 첫 데뷔 미니시리즈에서 만나게 되어서 제가 운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캐릭터를 떠올렸을 때, 각자의 캐릭터 싱크로율이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김본 역의 소지섭씨는 다른 역을 떠올릴 수 없을 만큼 엄숙미와 부동미가 최고였습니다. 이 드라마를 작가님과 작년부터 열심히 준비하면서, 훌륭한 배우분들께서 이 대본을 알아봐주시리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한 번에 알아봐주셨습니다.

 

정인선씨는 아기 엄마 역을 왜 이렇게 잘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감각으로 아는 것 자체도 놀라운데, 그걸 해내더라고요. 맘 카페에 가입해서 자료조사도 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캐릭터를 만들어 낸 것 같아요.

 

손호준씨는 악역할 거라고 아무도 생각 못 했을거 같아요. 역으로 악역을 하면 귀여울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손호준씨도 재밌을거 같다고 했고, 악당역을 잘 하는 거 보니 손호준씨 내면에 악당이 있는거 같습니다.

 

임세미씨는 작가님이 <쇼핑왕 루이>를 통해 인상 깊게 본 배우였고, 저 또한 <투깝스>라는 드라마에서 잠깐 같이 일을 했었는데요 임세미라는 배우의 매력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작품에서) 꼭 한 번 다시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흔쾌히 함께 해주셨습니다.

 

 

 

전설의 국정원 블랙요원으로 돌아온 카리스마 배우 소지섭과 안방극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정인선,

 

여기에 믿고 보는 대세주자 손호준과 임세미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와 싱크로율 지수 100%의 찰떡 케미를 선보입니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첩보전이 주는 짜릿한 긴장감은 물론 소소한 일상의 웃음과 행복까지 첩보와 휴먼, 코믹의 완벽한 합을 예고,

 

끊임없는 호기심과 공감을 선사하며 다양한 장르적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아줌마월드에서 낯선 문명을 경험하는 전설의 블랙요원과 첩보월드에서 의외의 활약을 펼치게 될 명랑 아줌마가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통해 각종 편견 타파와 역할 전복에서 오는 쾌감을 전달합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9월 27일 목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

 

 

 

 

1 Comments
  • 프로필사진 2018.10.04 22:35 신고 상식 없는 연출
    저격수가 여자만 쏘고 같은 기관요원인 소지섭은 여자를 안고 있는데도 안 쏜다 ? 더 웃긴건 소지섭 앞에 있는 문으로 나와서 그냥 걸어가다 소지섭이 잡으러 하니깐 그제서야 뛰어? ....억지 연출
    아니면 건물앞에 행인이라도 많던가...
    애 엄마가 자고있는 애 둘을 앞뒤로 안고 업고 걸어가는데 애들이 자면서 메달려있는 장면은 참 연출하기 싫은가 보다 생각든다 ...... 애기 업는 소품이라도 준비하던가요
    연극도 그리 연출 안하겠네 너무 어설픈 설정 아닌가요?....소지섭 출연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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