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6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운명의 한일전’…MBC, 16일 오후7시 생중계 아시아 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의 예선 1차전 '대한민국 vs 일본' 경기를 MBC가 16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으로부터 단독 생중계한다. 우완 강속구 투수인 장현식(22·NC 다이노스)과 야부타 가즈키(25·히로시마 도요카프)가 개막전의 선발 투수로 나선다. 두 선수 모두 빠른 볼의 위력이 팀 내 최고 수준이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테이블 세터는 2017 시즌 신인왕 이정후(넥센 히어로즈)와 타율 2위의 교타자 박민우(NC)다. 올 시즌 20도루 이상을 기록한 선수만 3명이 포진한 일본과의 ‘발야구’ 대결도 볼거리다. 양팀의 4번타자는 김하성(넥센)과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로,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23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M..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