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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MBC 예능①] 무한도전 완전정복- 1편 레전드의 서막 <무모한도전> 한국 리얼 버라이어티의 절대지존 '무한도전'의 시작은 어땠을까요? 2000년대 중반 의 등장은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의 역사에서 하나의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할 만하다. 왜냐하면 은 한국 최초의 '진정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도 리얼 버라이어티를 추구한 프로그램은 있었다. 하지만 이전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이 사전 대본과 구성에 충실한 채 주어진 상황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형식을 띠었다면, 은 상황만 주어질 뿐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무형식의 형식'을 취한다. 또한 은 고정 포맷에서 벗어나 매회 새로운 기획과 아이템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면서, 멤버들의 캐릭터가 만들어지고 변화, 발전하는 흥미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 시작은 2005년 4월 23일부터 10월 2.. 더보기
<무도 가요제> “올해 들어 최고 재미있게 놀았다” 현장스케치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를 잇는의 네 번째 가요축제가 모습을 드러냈다. 자유로의 끝,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2013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의 열기 가득한 현장을 담았다. 제작진은 이번 가요제에 앞서 이례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공연 당일인 17일 오전 10시. 드림센터에서 나타난 김구산CP와 7명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고생이 많았다.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요제의 히트메이커로서 손색없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박명수와 “스타메이커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정형돈의 팽팽한 기 싸움도 기대감을 높였다. ‘댄스 중독’을 극복하고 .. 더보기
현장 스케치:: <무한도전> 고연전(연고전) 응원현장 응원단이 고연전에 떴다! 9월28일 ‘2013 정기 고연전’ 둘째 날,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 응원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장기프로젝트인 ‘응원전’의 서막을 알린 이날, 멤버들의 참여로 몇 배는 더 뜨거웠던 ‘2013 정기고연전’ 응원 현장속으로. “이곳을 붉게 물들이겠습니다!” 오전 10시, 시합 시작 한 시간 전인데도 응원석에는 이미 빨갛고 파란 물결이 넘실대고 있었다. 응원단원들의 눈빛엔 비장함마저 감돌았다. 오전 11시, 호각소리와 함께 ‘2013 정기 고연전’의 둘째 날 시합이 시작됐다. 첫 경기는 럭비. 양 팀 선수들의 거친 몸싸움을 시작으로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13학번 유재석입니다! 열정으로 이곳을 붉게 물들이겠습니다!” 무대 중앙에서 유재석이 당당한 포부로 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