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구

MBC,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을 만나다 MBC의 MLB 중계팀이 지난해에 이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시즌 준비상황을 취재했다. 3월 1일부터 11일까지, 플로리다와 애리조나의 스프링캠프를 누빈 이재은 아나운서를 만나 열흘간의 ‘열혈 취재기’를 들었다. MLB의 이모저모가 ‘한가득’ MBC의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MLB가 오는 4월 6일 공식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12년부터 국내에 MLB를 단독 중계해 온 MBC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플로리다 브레든턴과 애리조나 글렌데일·서프라이즈에 있는 스프링캠프(정규 리그가 시작되기 전에 집중훈련과 시범경기를 하는 기간)를 찾았다. ‘MBC 스포츠의 여신’ 이재은 아나운서는 3월 1일부터 열흘간, 김나진 아나운서, 허구연·민훈기 해설위원, 중계팀원들과 함께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뜨거운 .. 더보기
야구전문블로거가 말하는 MLB 류현진 LA다저스 경기 5대 관전포인트 호주 시드니에서 LA 다저스와 애리조나의 경기로 2014 메이저리그가 시작됐다. 류현진의 활약으로 국민적 관심을 받게 된 LA 다저스의 올 시즌 5가지 관전포인트를 선정해보았다. 4년 연속 방어율 1위에 도전하는 커쇼 Clayton Kershaw by Keith Allison 개막전 6.2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이끈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내셔설리그 4년 연속 방어율 1위에 도전한다. 만약 커쇼가 올해도 방어율 1위를 하게 된다면 리그 4년 연속 방어율 1위를 차지한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되는데 4년 연속 방어율 1위에 차지한 마지막 투수는 다름 아닌 다저스 레전드 샌디 코팩스이다. 코팩스는 1962년부터 1966년까지 5년 연속 방어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과연 커쇼가.. 더보기
[MLB 팬리포터] 다저스 스타디움을 가다 안녕하세요~ 저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4연전을 취재하러 미국에 파견된 박동선 팬 리포터입니다. 운 좋게도 다저스와 레즈의 4연전을 모두 현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생생한 관람후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Let's Go~ 1. 다저스 스타디움과의 첫만남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역사가 시작된 이 곳 다저스 스타디움에 들어선 순간 감탄이 반사적으로 나왔습니다. 마치 베이스볼 콜로세움 같은 웅장함과 아름다운 경관, 그리고 눈부신 햇살까지~ 정말이지 제가 이곳에 서 있다는 사실이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습니다. 첫눈에 반한다고 할까요? 야구팬인 제가 그야말로 로스엔젤레스의 아름다운 천사를 본 것처럼 다저스 스타디움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2. LA 다저스 vs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