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에 잡히는 경제

MBC라디오 <손경제>의 쉬운 경제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환경개선부담금, 그게 뭐야? 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MBC라디오 (이하 손경제)입니다만, 진행자의 역할은 제한적입니다. 속칭 '얼굴마담'이라고 부르죠. 인터뷰 대상자를 정하거나 섭외를 하거나 던질 질문을 정하거나 하는 일은 제작진(PD, 작가)이 함께 합니다. 그래서 진행자는 누구 말마따나 '잘 차려진 밥상을 맛있게 먹기만' 하는 일만 하면 됩니다. (배우 황정민 씨의 수상소감 모습. 하는 일은 비슷하지만 진행자가 이렇게 잘생기진 않았습니다.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해 올린 사진입니다.) 간혹 진행자가 직접 취재하고 원고를 쓰는 코너도 있습니다. 손에 잡히는 경제의 라는 코너가 그렇습니다. 진행자인 제가 직접 취재해서 방송원고를 씁니다. 제작진들이 다들 열심이다보니 진행자도 가만히 앉아서.. 더보기
[MBC라디오 시사 TOP3] MBC라디오, 시사를 말하다 표준FM 과 , 가 한국리서치의 청취 점유율 조사에서 전체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중 1~3위를 석권했다. 세 프로그램의 작가들을 만나 MBC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저력을 들었다 Q. 세 프로그램 모두 국내 대표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사 트렌드를 이끄는 각 프로그램의 매력은 ◐ 이병관 : 는 이름 그대로 경제 트렌드를 손에 잡힐 만큼 친절하게 알려준다. 경제를 삶과 긴밀하게 연관시켜 제시하고, 25분 동안 경제 트렌드의 핵심과 흐름을 알차게 전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 이승희 : 은 퇴근길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하루의 이슈들을 정확하고 예리하게 분석,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하기 때문에 하루를 정리하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 이재숙 : 지난 14년간 우리나라의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