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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색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12시 30분, 180도!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있는 우리, 어느 때보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서로의 차이에 대한 인정이 중요해진 지금 시사교양을 통해 시(선)차(이)를 조금 줄여 나가볼까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동상이몽’ 시대가 바뀐 만큼,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고정적인, 고전적인 역할이 변화할 때가 왔다. 남에서 가족이 된 둘의 시선 차이가 때로는 갈등을 불러일으키지만, 서로의 고됨을 이해하고 행복한 고부사이 만들어 나가보자.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주변인들 또한 변화하는 세상이 오길...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말들이 알고 보면 외래어일 수도, 차별적인 단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신세대 구세대 인싸 아싸! 이제 우리끼리 그만 나누고 그.. 더보기
[문화사색 400회] 매주 월요일, 문화 답사 오세요~ 2005년 10월 28일, “여러 빛깔의 문화를 조명하겠다”는 목표로 첫걸음을 뗀 이 오는 6월 2일 400회를 맞는다. 문화방송 MBC의 대표적인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을 만나보자. 다채로운 ‘四色문화’ 매주 월요일 낮 12시 20분에 방송되는 이 400회를 앞두고 있다. “제목을 ‘사색(思索)’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은 4가지 색깔(四色)의 문화를 소개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것”이라는 허현정 작가의 말처럼, 은 지난 9년간 다채로운 문화계 소식을 아우르며 ‘한 주의 문화계를 읽으려면 꼭 봐야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차별화된 기획도 화제였다. 서울 마로니에 여름축제, 거창 국제연극제, 춘천 아트페스티벌 등 전국의 축제 현장을 누빈 2부작 여름특집, 홍대 인디음악의 15년 역사를 훑.. 더보기
<문화사색>, 방송 8년간의 웃지못할(?) 오해 MBC의 문화예술 종합매거진 프로그램 . 지난 2005년 10월 28일 첫 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방송 8년을 맞았다. 각계각층의 문화예술 인사들과 작품을 카메라에 담아 온 만큼 많은 뒷 얘기가 있다. 무엇보다 문화사색의 제작진은 지금까지 웃지못할 오해를 안고 달려왔다고 털어놓는다. 어떤 사연인지 MBC 문화사색 허현정 작가로부터 들어본다. 문화사색, 사색하는 프로그램? 그래서 무겁다? NO! NO! 문화사색, 우리 시대를 보여주는 4가지 색깔의 다채로운 오찬이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는 오래된 명언이 있다. 알지 못하고 보이지 않기 때문에 오해의 사각지대에 놓인 안타까운 프로그램, 문화사색은 문화도 어려운데 게다가 사색까지 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란 웃지 못할 오해를 지금껏 안고 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