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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 세트장 가보니②> 4가지 색에 담긴 의미는? 종합병원, 의가형제, 뉴하트, 하얀거탑, 종합병원2, 골든타임.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MBC 의학 드라마로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 드디어 내일(10월 9일) 지금껏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의학드라마가 막을 올린다. 의학 드라마의 명가(名家) MBC의 .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 병원의 자문과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 메디컬 탑팀의 세트장은 어마어마하다. 중환자실과 응급센터, 수술실 등 국내 최고 병원을 옮겨왔다고 해도 믿을 만큼 초대형이다. 최고 스케일답게 1천 여 평 규모다. 세트장 제작과 소품 지원 비용 등에 모두 40억원 이상이 투입됐다. 초대형 의학드라마 메디컬 탑팀 세트장 제작 뒷얘기들을 차례로 싣는다. 빨간색, 오렌지색, 청록색, 연두색. 메디컬 탑팀 세트장을 구성하는 4가지 주요 색이.. 더보기
M톡이 만난 열정 MBC, <아육대>오윤환PD ‘아육대’를 맡았을 때 어땠나? 그냥 담담하게 ‘내 차례구나’했다. 다만, 경쟁력도 소진되고 폐지론이 대두되는 마당에 ‘내가 마지막이 되고 싶지는 않은데...’라는 부담은 있었다. 어느 PD가 프로그램 문 닫고 싶겠나?(웃음) 국내 아이돌이 총출동 한다. 섭외는 어떻게 이루어지나? ‘아육대’가 2010년 추석부터 매 명절마다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돌 가수 매니저나 회사들이 ‘아육대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한다. 그래서 작가들이 섭외를 하면 소속사에서 알아서 출연의사를 밝히는 식이다. 멤버 수가 많다 보니 다 나올 수는 없고 운동 잘하는 친구들을 추천받는다. 신인들의 경우는 다 나오고 싶어 한다. 반면에 이제는 아주 톱 아이돌들은 섭외가 잘 안 된다. 작가들이 그런 면을 많이 아쉬워하기도 하는데 난 .. 더보기
가장 `맛있는` 사랑을 나누다 가장 쉽고, 맛있는 나눔의 현장 지난 9월 26일 오후 1시 40분. MBC 드림센터 로비에서 특별 생방송이 80분간 진행됐다.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과 음식 내음이 가득했던 특별하고도 맛있는 나눔 현장을 소개한다. “식품기부로 사랑을 전해요” 2009년 7월 첫 선을 보인 후, 식품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이하 푸드뱅크). 올해는 ‘우리 이웃에게 맛있는 한끼를!’을 슬로건으로 이성배· 이진 아나운서가 방송을 진행했다. 차흥봉 전국 푸드뱅크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단체 ‘푸드뱅크’를 설명했다. 푸드뱅크는 개인과 기업에게서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제공받아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식품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직은 생소한 식품기부를 알리기 위해 출연진이 홍보영상에 참여, 세상에서 .. 더보기
희생, 용서 그리고 화해..새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 10월 7일 첫 방송 사고가 일어났다. 잔잔했던 수면에 느닷없이 폭풍이 몰아치며 그 사고는 연수에게서 엄마를 앗아갔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순간! 그런데… 엄마를 죽인 게 바로 나란다…. 여기, 또 한 여자가 있다. 분노와 질투심에 사로잡혀 실수로 사고를 내고 연수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운 여자. 그것도 모자라 연수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간 여자, 신희. 연수는 신희로 인해 캄캄한 어둠 속에서 절망의 밑바닥을 헤집으며 뼈아픈 통한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을 철저히 배신하고 짓밟은 그녀와 당당하게 맞서 싸우기로 한다. 복수의 진정한 의미 찾는다 는 엄마를 죽인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세상과 당당히 맞서 싸워 진실을 밝히고 마침내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더보기
드라마 왕국의 화려한 축제가 시작된다! 10부작 단막극, 10월 2일 첫 방송 올 가을, MBC 단막극이 이라는 타이틀로 화려하게 부활한다. 10월 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을 시작으로, 모두 10편의 웰 메이드 단막극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름처럼 화려하고 흥겨운 ‘단막극의 축제’가 지금 열린다.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모든 장르 총망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의 인기와 영향력을 기억하는 이라면, MBC 단막극의 부활 소식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지 않았을까. 2일과 3일 방송되는 1, 2회를 시작으로 한 주에 한 회씩, 각각 다른 드라마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드라마 페스티벌은 이성준· 정대윤· 오현종· 권성창 등 수차례 단막극을 연출한 내공있는 PD들을 비롯해, 정지인· 이재진· 김호영 등 신진 PD들이 전면에 나선다.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 더보기
현장 스케치:: <무한도전> 고연전(연고전) 응원현장 응원단이 고연전에 떴다! 9월28일 ‘2013 정기 고연전’ 둘째 날,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 응원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장기프로젝트인 ‘응원전’의 서막을 알린 이날, 멤버들의 참여로 몇 배는 더 뜨거웠던 ‘2013 정기고연전’ 응원 현장속으로. “이곳을 붉게 물들이겠습니다!” 오전 10시, 시합 시작 한 시간 전인데도 응원석에는 이미 빨갛고 파란 물결이 넘실대고 있었다. 응원단원들의 눈빛엔 비장함마저 감돌았다. 오전 11시, 호각소리와 함께 ‘2013 정기 고연전’의 둘째 날 시합이 시작됐다. 첫 경기는 럭비. 양 팀 선수들의 거친 몸싸움을 시작으로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안녕하십니까, 고려대학교 13학번 유재석입니다! 열정으로 이곳을 붉게 물들이겠습니다!” 무대 중앙에서 유재석이 당당한 포부로 응.. 더보기
청소년 언어문화 순화 <우리말 나들이>가 나섰다 우리말 나들이 방송 MBC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공동 캠페인..청소년 언어문화개선 다음 중 아는 신조어 몇 개세요? ①남소 ②안물 ③찐찌버거 ④현피 ⑤SC ☞①남소: 남자 소개의 줄임말, ②안물: 안 물어봤다는 뜻, ③찐찌버거: 찐따, 찌질이, 버러지, 거지의 앞 말을 딴 욕, ④현피: player kill. 게임 용어에서 나온 말로, 직접 만나서 싸우자란 뜻, ⑤SC: 센 척하는 사람. 다음 대화 이해되세요? A: 저 성괴X, 요즘 썸타더니 케미가 돋네 B: 열폭하긴. 어제 레알 엄크 떳어. ☞A: 성형수술 많이 받은 저 사람, 연애하더니 사랑에 빠졌나보네 B: 열등감 폭발하긴. 어제 엄마가 갑자기 들어와서 게임에서 나왔어. 청소년들이 쓰는 무분별한 은어, 신조어, 줄임말들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타고 .. 더보기
<메디컬 탑팀 세트장 가보니①> "병원같지만, 병원같지 않아야..." 종합병원, 의가형제, 뉴하트, 하얀거탑, 종합병원2, 골든타임.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MBC 의학 드라마로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 오는 9일, 지금껏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의학드라마가 방송된다. 의학 드라마의 명가(名家) MBC가 만든 . 국내 최초로 세브란스 병원의 자문과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 메디컬 탑팀의 세트장은 어마어마하다. 중환자실과 응급센터, 수술실 등 국내 최고 병원을 옮겨왔다고 해도 믿을 만큼 초대형이다. 최고 스케일답게 1천 여 평 규모다. 세트장 제작과 소품 지원 비용 등에 모두 40억원 이상이 투입됐다. 초대형 의학드라마 메디컬 탑팀 세트장 제작 뒷얘기들을 차례로 싣는다. 세트장 가보니① 김도훈 감독 특명 "병원같지만, 병원같지 않아야 한다" "병원같지만, 병원같지 않.. 더보기
잠들어 있던 팩스를 켜세요! <오후의 발견 'Fax 時'> 10년 전만 해도 라디오에서 흔하게 들을 수 있었던 멘트가 있습니다. '팩스번호는 02-xxx....' 지금보다 인터넷이 조금 덜 활성화되었던 시절,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는 방법 중 하나였던 팩스.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망이 깔리면서 PC 통신에 이어 인터넷 홈페이지 사용이 보편화됐죠. 최근엔 스마트폰 무제한 문자 요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문자 참여와 스마트폰 미니 어플로 참여하는 청취자들이 대부분인데요. 최첨단 IT 기술 시대에 오히려 아날로그로 돌아간 방송이 있으니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김현철의 입니다. 매주 수요일, 'Fax 時', 일명 '팩시' 코너에서는 팩스로 사연을 받고 있는데요. 라디오국에서 사용하는 팩스는 8층 사무실에 놓여 있기 때문에, '팩시'가 방송되는 시간에는 7층 스튜디.. 더보기
<잠시만요~ 신영 DJ랑 곱창 드시고 가실게요~> 지난 25일 저녁, 응봉동 일대가 발칵 뒤집어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한 곱창 트럭 앞에 삼삼오오 모여들던 사람들, 어느새 10명이 되고 30명이 되더니 무려 70명이 한 자리에 모여 곱창을 먹는 진 풍경이 벌어진 건데요. 그 중심에 서 있던 건 바로.. 정오의 희망곡의 김신영DJ !! 이 많은 사람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한 신영 DJ와 정오의 희망곡..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건의 시작은 한 응봉동 주민의 문자였습니다. 신영DJ와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며, 동네에서 햄버거 한번 사달라는 일명 '언제가 될 지 모르고 큰 기대 없는' 문자를 보낸 건데요. 신영DJ가 덥썩 물더니 햄버거 대신 동네에 맛있는 곱창을 쏘겠다며 곱창 번개를 제안한 겁니다. 늘 그렇듯 '일단 말은 했지만 언제가 될 지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