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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음악도시> 연말특집! `성 시장`의 계획은? 12월의 마지막이자, 2013년의 마지막 날 밤.. 음악 도시에서도 한 해를 정산하는 특집을 엽니다. 연말특집 - '2013 올해 나에게 일어난 최고의 사건, 사고!' 를 주제로 음악도시 시민들에게 한 해 동안 일어난 일을 제보 받았는데요. 사연들이 정말.... '다사다난' 그 자체였습니다. 살짝, 미리 들여다 보자면요~ - 결혼 반지, 그것도 무려 다이아..!! 를 잃어버린 여자 - 2년 반만에 남자 친구에게 민낯 공개했다가 이별 당한 여자 - 6살 딸아이가 너~~무 말을 안 들어서 조금 세게(?) 혼냈더니, 딸이 유치원에서 배웠다며 경찰서에 전화해서 신고당한 엄마 - 전역하는 날, 여자 친구가 새 남친과 함께 부대 앞으로 찾아와서 이별 통보 한 불쌍한 남자 - 남편이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사표를 내서.. 더보기
"싱어송라이터가 더 반가운 이유는" 라디오와 궁합이 잘 맞는 싱어송라이터(singersong writer) 뮤지션들. 라디오에서 그들을 만나면 더 반가운 이유는 첫째, 그 인기나 음악성에 비해 TV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은 것. 둘째, 음악에 대한 더 길고 깊은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 더 많지만 우선 이 두 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노래를 듣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CD는 물론이고, 수많은 음원 사이트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노래의 배경이 되는 얘기나, 노래를 만들며 있었던 수많은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곳은 뭐니뭐니해도 라디오죠. 그 중에서도, '감수성'이라는 코드가 가장 잘 통하는 심야 FM 라디오! 매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FM4U에서 방송되는 에는 매주 일요일 초대 뮤지션들의 추천곡을 듣는 '음도 컬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