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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5.1%로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25.1%로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연출 김근홍·박상훈, 극본 하청옥)가 지난 16일 방송에서 자체최고 시청률 25.1%(TNmS,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주말극 최강자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정덕인’(김정은)이 친모 ‘박화순’(김해숙)과 전남편 ‘황경철’(인교진)을 진심으로 용서하고 품에 안는 모습이 담기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

극했다.


경철로부터 화순의 생일을 알게 된 덕인은 화순에게 줄 고운 한복을 선물로 준비해 시댁 식구들과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열었고, 화순은 그런 덕인에게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에서 김정은은 애틋한 가족애가 담긴 연기로 “과연 믿고 보는 명품배우다” “두 사람의 실제 같은 모녀 연기가 마음을 울린다”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나은수’(하희라)와 아들 ‘강현서’(박상현)가 ‘강태환’(이순재)으로부터 쫓겨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후 덕인을 찾아간 은수는 “강 회장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며 강 회장으로부터 사과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겠다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는 주말극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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